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벼를 베거나, 볏단으로 묶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벼베는 소리」는 논에서 다 익은 벼를 낫으로 베거나, 또는 베어낸 나락을 한 단씩 묶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나락베는 소리」라고도 한다. 「벼베는 소리」의 노랫말은 일꾼을 격려하고 신명을 내는 내용으로서 소박한 일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1992년 이소라가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발행한 『한국의 농...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집터나 묘 등을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지경 다지기 소리」는 집을 새로 지을 때 주춧돌 놓을 자리 등 지반(地盤)을 단단하게 할 목적으로 집터를 다지면서 여럿이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또한 「지경 다지기 소리」는 묘에 시신을 하관한 뒤 봉분을 만드는 과정 중에 달구질을 하면서 부르기도 한다. 1993년 이소라가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발행한 『한국의 농요』...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삼간리에 있는 전라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부안 지역 관할 소방서. 부안소방서는 전라북도 부안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소방 행정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13일 정읍소방서 부안파출소로 개소했고, 1991년 6월 관할 구역 조정에 따라 김제소방서 부안파출소로 변경되었다. 2000년 4월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부안소방서·격포파출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