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 변산반도는 산악 또는 내륙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되며, 고사포 해수욕장은 외변산에 있다. 고사포 해수욕장 북쪽에는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였던 변산 해수욕장이, 남쪽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는 격포 해수욕장이 있다. 모래 해안은 파도·조류 등에 의해 이동된 모래들이 해안가를 이루면서 형성되며, 이런 지형들에는 보...
-
고려 후기 부안 출신의 문신.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시대 전라도 부령현[전라북도 부안군의 옛 이름] 출신으로 최씨 무인 집권기부터 원 간섭기 초에 활동한 학자 관료이다. 뛰어난 시문 능력으로 외교 문서 작성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만년에 부안에 은거하면서 후진을 양성하는 등 고려 후기 유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구의 본관은 부안(扶安)[부령(扶寧)이라고도...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바지락 요리 전문점. 변산 명인 바지락죽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서 바지락죽을 최초로 개발·판매하는 바지락 요리 전문점이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풍부하게 살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6년근 인삼을 갈아 넣어 바지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비린 맛이 없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영양가가 높은 인삼 바지락죽, 매...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비인가 대안 학교.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며,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하는 생명체라는 점을 바탕에 두어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과 함께 어울려 사는 힘 기르기’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직을 사직하고 농사꾼이 된 윤구병이 변산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1998년 3월,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부안 김씨 재실(扶安...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바르게 행하는 교육’을 교육 목표로 삼아 ‘희망으로 가득 찬 즐거운 학교, 꿈을 가꾸며 창의적으로 성장하는 학생, 꾸준히 연구하는 열성으로 가르치는 교원, 자녀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학부모’를 실천하고자 한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변산서중학교는 1970년 2월 21일 부안실...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김상진과 처 천안 전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에 세운 비. 김상진(金相辰)의 본관은 부령이다. 부호군 김응위(金應謂)의 6세손이다. 처는 천안 전씨(天安全氏)로 전석흥(全錫興)의 딸이다. 부부가 모두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모가 병들자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으며, 돌아가시자 예법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상을 치렀다. 그 뒤 3...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지방 어항. 지방 어항은 이용 범위가 지역적이고 연안 어업에 대한 지원의 근거지가 되는 어항으로서, 2020년 현재 전국적으로 총 287개가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에는 모두 10개의 지방 어항이 있으며, 그중 5개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다. 성천항은 곰소항, 궁항항, 송포항, 식도항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5개의 지방 어항 중 하나이다...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서 송포항으로 흐르는 지방 하천. 운산천(雲山川)이라는 명칭은 운산천이 발원하고 지나가고 있는 운산리(雲山里)라는 행정 구역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운산리는 변산 아래에 위치하여 늘 구름이 끼어 있어서 구르미 또는 운산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의 옥녀봉~망포대~쌍선봉~남여치로 둘러싸인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월명암 근처 명승지. ‘낙조대(落照臺)’란 지는 햇빛, 즉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는 높으면서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으며, 변산반도 남서부 산악 지역인 내변산 쌍선봉[459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변산반도에서 제2봉인 쌍선봉의 남쪽에 월명암(月明庵)[377m]이라는 불교 사찰이 있고, 그곳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2...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월명암 근처 명승지. ‘낙조대(落照臺)’란 지는 햇빛, 즉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는 높으면서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으며, 변산반도 남서부 산악 지역인 내변산 쌍선봉[459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변산반도에서 제2봉인 쌍선봉의 남쪽에 월명암(月明庵)[377m]이라는 불교 사찰이 있고, 그곳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2...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계곡. 지포 계곡(止浦溪谷)의 ‘지포(止浦)’라는 지명은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 일대에 있던 지지포(知止浦)라고 하는 포구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과거 바닷가 포구이던 곳이 지금은 간척 사업에 의해 육지가 되었지만 지명은 남아 있다. 지포 계곡은 망포대와 쇠꼬랑날의 주봉인 삼신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중산마을을 지나 서해에 이르는...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지포 김구의 묘역.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부안[부령(扶寧)], 자는 차산(次山)이고, 호는 지포(止浦),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김정(金挺)이고,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초명은 백일(百鎰)인데 어려서부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17세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고,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