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부안현감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비석은 부안현감이었던 삼암(三巖) 조연명(趙然明)의 유적비(遺蹟碑)를 비롯하여 모두 18기가 확인된다. 휼민 선정비(恤民善政碑) 5기, 청덕·청백 선정비(淸德·淸白善政碑) 5기,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영세송덕비(永世頌德碑) 2기, 유적비 2기, 기념비 1기, 기타 3기 등이다. 조연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