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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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가오리(嘉五里)의 행정리인 가오마을은 논으로 둘러싸인 들판 한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곳으로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상서면 소재지인 가오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은 국도 제23호선이 지나가는 저기(猪基)마을이다. 우리말로 ‘되야터·되야지터·돼지터’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의 지형이 돼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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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와 육지인 동진면과 하서면을 연결한 간척 사업. 계화도 간척 사업은 1963년부터 1968년까지 부안군 계화도[행안면]와 동쪽의 동진면을 연결하는 제1방조제 및 계화도와 남쪽의 하서면을 연결하는 제2방조제를 축조하여 계화도와 육지 사이에 27.04㎢의 농경지를 조성한 간척 사업이다. 계화도 지역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조선농지개발영단(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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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가장 북단에 있는 면이다. 계화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 405[창북리 472번지]에 있다. 계화면(界火面)은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界火島)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계화도는 현의 서쪽 30리에 있는데 조수가 물러나면 육지와 연결된다. 점방산 봉수는 현의 서쪽 6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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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 있는 계화면 관할 행정 기관. 계화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을 구성하는 5개 법정리[창북리, 양산리, 계화리, 의복리, 궁안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간척 사업이 본격적으로 행해진 시기는 일제 강점기지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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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북동쪽에 자리한 면이다.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진로 89[봉황리 354-3번지]에 있다. 동진(東津) 지명은 조선 전기 『고려사(高麗史)』에 ‘동진교(東津橋)’라는 다리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여러 사서들과 『부안읍지』에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현(扶安縣)’ 편에는 ‘동진-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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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동진면 관할 행정 기관.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을 구성하는 9개 법정리[봉황리, 내기리, 하장리, 장등리, 동전리, 안성리, 본덕리, 증산리, 당상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라북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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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본덕리(本德里)는 ‘본궁’ 또는 ‘본덕’이라 하였다. 제전마을, 죽림마을, 중동마을, 후산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었다. 괘방리는 괘방산 아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닥밭은 전에 탁씨의 밭이었던 곳이라서 붙은 지명이며, 신기리는 본덕 서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죽림(竹林)마을은 대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졌다 하여 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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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사랑의 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은 미국 남장로교 군산선교부와 전주선교부가 나누어 선교에 힘을 기울인 지역이다. 당상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기독교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한 교회로서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자리하고 있다. 당상교회가 있는 지역은 바다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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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사랑의 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은 미국 남장로교 군산선교부와 전주선교부가 나누어 선교에 힘을 기울인 지역이다. 당상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기독교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한 교회로서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자리하고 있다. 당상교회가 있는 지역은 바다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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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양산리(良山里)의 한자 뜻은 어진 산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인 자연 마을인 새포[조포(鳥浦)]는 바다를 막기 전 나지막한 산 아래에 자리하여 멀리서 보면 바다에 떠 있는 새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이도면(二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도면의 장자동리, 저전리, 장계리와 일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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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증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로, 이 일대가 떡시루같이 물 빠짐이 좋아 명당이 많고 다른 지역에 비해 지하수가 풍부하다는 의미로 ‘시루 증(甑)’ 자를 사용하여 증산(甑山)마을로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 획수가 적어 쓰기 쉬운 ‘일찍 증(曾)’ 자로 고쳤다. 자연 마을로 증산마을 외에 청도마을, 내동마을, 장제마을, 양산마을, 중동마을이 있다. 청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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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 창북리(昌北里) 남쪽에는 나라에 진상할 염소(鹽所)와 염소에서 생산한 소금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부근 산 이름이 소금 창고가 있는 산이라 하여 염창산(鹽創山)으로 불렸고 창북리는 염창산 북쪽, 즉 창고 북쪽 마을이란 뜻의 ‘창북(創北)’, 창고 머리 마을이란 뜻의 ‘창두(創頭)’라고 하였다. 당시 염소(鹽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