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제30호선과 지방도 제736호선이 만나는 마포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향하면 나오는 마포 저수지를 기점으로 유유(遊儒) 마을이 시작된다. 유유 마을은 전국 최대 누에 생산지로, 30여 가구가 40만 ㎡ 규모의 뽕밭을 가꾸고 해마다 5,000만 마리의 누에를 기르고 있다. 유유 마을은 유유동(遊儒洞)이라고...
2017년에 ‘부안 유유동 양잠 농업 시스템’ 명칭으로 국가 중요 농업 유산 제8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동 양잠 농업 마을. 부안 유유동 마을은 변산반도 내륙을 횡단하는 유일한 도로인 지방도 제736호선이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2017년 기준으로 54세대 가운데 47농가가 직간접적으로 양잠 농업에 임하고 있으며, 직접 누에를 사육하는 농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