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6년 김서경이 변산으로 유람을 떠나는 송사상을 보내면서 지은 글. 「송송사상유변산서(送宋士祥遊邊山序)」는 1666년(현종 7)에 부안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문인인 담계(澹溪) 김서경(金瑞慶)[1648~1681]이 변산으로 유람 가는 송사상(宋士祥)을 보내면서 지은 송서(送序)의 글이다. 「송송사상유변산서」는 그의 문집 『담계유고(澹溪遺稿)』 2권에 수록되어 있다. 김서경은 부...
고려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을 배경으로 노래한 한시 작품. 변산은 풍광이 특별히 빼어나서 예부터 방장산이나 봉래산 같은 삼신산의 하나로 불렸고, 많은 시인 묵객들이 변산을 즐겨 찾아와서 그 경치를 읊었다. 고려 시대의 이규보(李奎報)[1168~1241]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문인들이 변산 관련 시들을 남겼다. 조선 시대에 전라도가 삶의 터전이었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