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가오리 원촌 고분군(嘉五里院村古墳群)은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원촌마을의 구릉 경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원촌길 28-42 재실 뒤편에 해당한다. 가오리 원촌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구릉 경사면의 3기로 최초 보고되었다. 보고된 3기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터. 동림서원(東林書院)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을 배향했던 유일한 서원으로, 유형원을 포함하여 담계(澹溪) 김서경(金瑞慶)[1648~1681], 삼우당(三友堂) 유문원(柳文遠), 초당(草堂) 김회신(金懷愼) 등 4명을 배향했던 서원이다. 유형원은 조선 중기 실학자로서 1653년(효종 4)에 부안으로 세...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법정리. 내[동진강]를 끼고 있는 마을이어서 원천(元川)이라 이름하였다. 곡강마을은 원천마을 서쪽에 있는데, 본래 강이 이곳에 이르러 크게 구부러져 흐른다 하여 ‘곡강리(曲江里)’ 또는 ‘꼭강리’라고 불렀다. 봉서(鳳棲)마을은 군개 다리에서 서남쪽 들 안에 있는 마을이다. 본래 ‘내촌’ 또는 ‘안뜸’이라 하였는데, 후에 봉황새가 깃드는 마을이란 뜻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