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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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안성리(安城里)는 『부안 향리지』에 안성촌(雁城村), 안성(雁城)으로 나오는데 마을의 지형이 기러기 형국이라 ‘기러기 안(雁)’ 자를 썼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 안성마을, 산월마을, 죽림마을, 반곡마을, 운산마을이 있다. 안성마을은 예전에 유민들이 많이 들어와 포구가 성시를 이루었는데 여러 성씨들이 정착하면서 왕(王)이 살아도 손색이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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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법정리. 운산리(雲山里)는 변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2㎞쯤 떨어진 월명암(月明庵) 산자락 밑에 자리한 마을이다. 북동으로 쌍선봉(雙仙峰), 남서로 두운봉(斗雲峰), 옥녀봉(玉女峰)이 병풍처럼 둘러싼 턱밑에 있어 항상 마을과 산 위로 구름이 오락가락한다 하여 ‘구름 마을’이라는 뜻의 구루미로 부르다가 한자화한 지명이 ‘운산리’이다. 1914년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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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지포 김구의 묘역.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부안[부령(扶寧)], 자는 차산(次山)이고, 호는 지포(止浦),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김정(金挺)이고,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초명은 백일(百鎰)인데 어려서부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17세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고,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