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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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조선 중기 여류 시인 이매창의 시를 엮어 1668년에 간행한 시집.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중기의 부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여성 문인으로, 초명은 이향금이다. 자는 천향(天香), 호가 매창이며, 계유년에 태어났다 하여 ‘계생(癸生)’ 혹은 ‘계랑(癸娘, 桂娘)’으로도 불렸다. 아전 이탕종(李湯從)과 관비 사이에 태어나 12살에 기생이 되었는데 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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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노대익의 순절과 금성 오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노대익 순절기적비(盧大益殉節紀蹟碑)는 노대익과 열부 금성 오씨(錦城吳氏)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 상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내변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36호선을 따라 우슬재를 넘으면 유동마을이 나오는데 유동마을 초입부 도로변에 자리한다. 화강석으로 짜맞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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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붓꽃은 그동안 문헌을 통해서만 변산반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그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아서 학계에서 관심을 보여 왔는데, 1998년 4월 13일 당시 목원대학교 생물학과 심정기 교수가 변산의 개암사 뒷산 기슭에서 발견하였다. 최근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을 비롯하여 내장산, 전라남도[장성군], 경상북도[칠곡군]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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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부안군은 산림과 넓은 해안가와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해안가와 하천의 개발로 많은 생명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는 총 3목 6과 12종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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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부안군은 산림과 넓은 해안가와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해안가와 하천의 개발로 많은 생명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는 총 3목 6과 12종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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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를 흐르는 지방 하천. 백천(白川)이라는 명칭은 희고 깨끗한 물이 항상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붙여졌다.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와 감교리 경계의 서쪽 산기슭 아래 청림리 창수동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가는골 저수지를 형성한 후 우슬재 아래 청림리 남수동에서 남쪽,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다가 변산면 중계리 중계교 인근에서 직소천에 합류되어 부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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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에 분포하는 산봉우리 전체. 변산반도[동경 126° 28'~126° 41', 북위 35° 36'~35° 43']에서 변산(邊山)이라고 불리는 특정 산봉우리는 없다. 즉, 변산은 특정 산이나 봉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변산반도에 있는 산과 봉우리 전체를 의미하는 지명이다.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으로 불리었고,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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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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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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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내변산을 동서로 흐르는 백천의 지류인 직소천에 발달한 다양한 종류의 하천 지형. 변산반도는 서해 쪽을 외변산, 내륙 쪽을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반도는 거주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변산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변산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상서면 청림리 지역에 해당하며, 백천의 단일 수계를 이룬다. 변산반도 국립 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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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부안 다목적 댐이 축조되면서 발생한 수몰민의 삶 이야기. 부안 다목적 댐은 서해안 시대 개막과 함께 산업화 및 도시화가 촉진되어 각종 용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특히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은 늘 식수 부족을 겪는 지역이었다. 그러한 데다가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 사업 지구 개발 예정지에 대한 안정적 용수 공급이 필요하여 부안 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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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자전거 대회. 부안군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대회는 새만금 일대와 변산반도 내변산 등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서 지역의 이미지 상승과 경제적 효과를 추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대회이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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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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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일대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몸길이는 수컷 33~34.5㎝, 암컷 40~41㎝이다. 수컷은 머리와 윗면이 어두운 청회색을 띤다. 머리에 짧은 눈썹 선이 있으며,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꼬리에는 4~6줄의 띠가 있으며, 아랫면은 흰색이고 주황색과 갈색의 가로띠가 있다. 암컷은 윗면이 어두운 갈색으로 배 아랫면에는 진한 주황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고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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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법정리. 돌머리의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라 웃뜸 또는 석상(石上)이라 하였다. 석상리(石上里)의 지리적인 중심지에는 석상마을과 석하마을이 있으며, 이 두 마을은 원래 하나의 마을로, 예전에는 돌마리 또는 돌머리라고 불렀다. 석상마을 뒷산에 있는 애기 바위에서 유래한 돌마리는 돌마을을 뜻하는 이름으로 웃뜸은 윗돌마리, 즉 석상(石上)이라 부르고, 아랫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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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석포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의 주 수원공으로서, 수혜 구역인 석포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96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시행자는 농업기반공사였고,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석포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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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와 하서면 석상리에서 언독리를 흐르는 지방 하천. 영은천(靈隱川)이라는 명칭은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용와동 뒤에 있는 영은사(靈隱寺)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 때 선비 김복사(金僕射)가 이곳에서 시를 읊으며 여생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부안군 상서면과 하서면의 남서쪽에 위치한 내변산 입구인 우슬재와 상서면 통정리 수련마을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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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빗과의 포유류. 몸길이는 수컷이 평균 75㎝, 암컷이 평균 72㎝ 정도이다. 암수 모두 꼬리 길이는 평균 15㎝ 정도이다. 새끼의 몸길이는 12㎝, 꼬리 길이는 3~4㎝가 일반적이다. 몸무게는 개체별로 큰 차이가 있는 편이나, 일반적으로 10~16㎏ 정도이다. 몸은 크고 비대하며, 얼굴은 원통 모양이며 코끝은 굵고 뾰족하며 귀는 둥글고 짧다. 몸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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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와 청림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이 소의 무릎에 해당하는 지점이어서 우슬재라고 불린다. 우슬(牛膝)은 소의 무릎이라는 뜻이다. 변산반도의 내변산과 외부를 연결하는 동쪽 고개로서 정상부는 해발 고도 120m 정도로 행정 구역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에 해당한다. 우슬재 북쪽은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에 속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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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치, 산지, 하천, 기후 등의 자연환경. 부안군은 북위 35° 33'~35° 48', 동경 126° 05'~126° 27' 사이에 위치하며,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역에 위도면이 위치한다[북위 35° 36', 동경 126° 17']. 동쪽은 구릉성 산지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계화도 간척지의 평야 지대로 해안 및 새만금 간척 지구와 접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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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몸길이는 수컷 약 25~28㎝, 암컷 약 30~32㎝ 정도이다. 수컷의 등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가슴과 옆구리는 연한 주황색이다. 꼬리는 청회색이며 두꺼운 흑색 띠가 세 줄 있다. 꼬리 끝은 흰색이다. 홍채는 적색이고 눈 주위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다. 부리는 검정색, 기부는 청회색이다. 다리는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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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 조건에 의해 부안군의 지형을 분류하면, 동북부의 평야 지역[계화면, 행안면, 동진면, 백산면], 동부의 구릉 지역[부안읍, 주산면, 상서면, 하서면, 보안면, 줄포면], 서부 변산반도의 산지 지역[변산면, 진서면], 위도 등 도서 지역[위도면]의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안군 북부는 계화도 간척지에 의한 인공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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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서 발원하여 진서면 석포리, 변산면 중계리를 지나 변산면 대항리를 흐르는 지방 하천. 직소천(直沼川)이라는 명칭은 중계 계곡의 첫 머리에 해당하는 직소 폭포(直沼瀑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직소 폭포는 변산반도(邊山半島)에서 가장 큰 폭포로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데,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물이 곧바로 떨어지는 모습이 흰 비단을 똑바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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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변산반도의 내변산에는 많은 절이 있었는데, 그중 청림사(靑林寺)는 변산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꼽혔다. 고려 시대에 번창하였던 청림사는 조선 후기인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李麟佐-亂) 때 불타 없어졌는데, 청림사지 주위에 터를 잡은 마을이라 ‘청림리(靑林里)’라고 이름하였다. 청림리에는 청림마을을 비롯하여 유동(油洞)마을, 노적(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