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법정리. 청호(晴湖)마을은 예전에 견아촌(犬牙村)이라고 불렀다. 마을 앞을 흐르는 청호천에 도둑 바위가 있었고 마을의 동쪽과 서쪽에는 개 바위가 있어서 도둑 바위를 지키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다. 그런데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죽음을 당한 젊은 문관 중의 하나인 성중엄(成重淹)[1474~1504]이 부안 출신으로 그의 호 청호(晴湖...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청호수 마을은 변산 방면으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청호 교차로에서 청호 저수지 방면에 있다. 청호수 마을 안에 청호 권역 활성화 센터가 있다. 2015년 삼현마을을 중심으로 하서면 청호리의 7개 마을, 242가구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부안군 농촌 관광 거점 마을 육성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8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