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안군수 기 전국 남·여 궁도 대회. 궁도는 오랜 역사가 있으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의 계승 발전과 궁도인의 친목 및 화합을 추구하며 지역의 인지도 상승과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에 시작되었다. 부안군수 기 전국 남·여 궁도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을 겨룬...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 누정. 서림정(西林亭)은 본래 부안 현감(扶安縣監)이었던 조연명(趙然明)이 재직 당시 33인으로 시계(詩契)를 결성하고 건립하였다. 이후 당시의 건물은 없어지고 그 터에 근래에 새로 지었다. 노휴재(老休齋)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소산도(上蘇山圖)」에 조선 시대 당시의 서림정과 상소산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서림정은 부안군 부안읍...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 있는 국궁장. 심고정(審固亭)은 조선 후기 활 쏘는 사람들이 무예 수련을 위해 세운 정자가 있는 관아의 활터였고, 건립 이후 오랜 기간 사라졌다 다시 세워지기를 반복해 왔다. 현재의 심고정은 2010년 12월에 착공한 후 2012년 12월에 준공한 국궁장이다. 심고정은 본래 조선 후기인 1807년(순조 7) 부안읍 동중리에 ‘향사당(鄕射堂)’이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