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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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덕림(德林)은 마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고 덕성스럽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학동(鶴洞)마을은 옛날부터 학이 서식하는 마을이어서 학동 또는 학당골이라고 불렀는데, 마을 앞 학천(鶴泉)이라 불리는 우물의 물맛이 좋아 주변에서 이름이 났다고 전한다. 공작마을은 공작(孔雀) 또는 공장(公場)이라고도 쓰는데 공작은 마을 지형이 공작새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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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백석리(白石里)는 원래 큰 들판이라는 뜻의 ‘흔들’이었으나 훗날 ‘흰돌이’ 또는 ‘흰돌지[흰돌치]’가 되었다가 한자 지명인 백석(白石)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마을 한가운데에 우물을 팠더니 흰 돌이 많이 나와 흰돌지, 백석리로 부르기 시작하였다는 설도 있다. 조선 후기에는 부안군 남하면(南下面)과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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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읍. 부안읍은 부안군의 행정, 교육, 교통, 금융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부안읍 행정복지센터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182[동중리 123-2번지]에 있다. 조선 시대에 북부의 부령현(扶寧縣)과 남부의 보안현(保安縣)을 통합하고 각각 한 자씩을 취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는데, 현재의 부안읍 지역은 부안현의 치소가 있었던 곳[서외리, 동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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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모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이자 동학 농민군의 최초 집결 장소. 분포재(粉圃齋)는 부안 김씨(扶安金氏) 직장공파 김보칠(金甫漆)의 재실(齋室)이며,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혁명 당시 부안 동학 농민군의 최초 집결지였다. 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 때 문무(文武) 양과에 합격하고, 이시애(李施愛)의 난에 공을 세웠으며,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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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와 행안면 진동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시어산(侍御山)은 왕가산 또는 왕재산으로 불리는데, 과거 행안산으로 추정된다. 『고려사(高麗史)』[열전]에 “1376년 10월 50여 척의 왜구 함대가 부령현(扶寧縣)을 노략질하자, 변안열, 나세(羅世), 조사민(趙思敏), 유실 등이 밤중에 왜구를 기습하였다. 이에 왜구들은 행안산(幸安山)에 올라가 버텼는데, 고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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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는 중심 마을인 신흥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신흥마을은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하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의 사등치, 신흥, 승암, 삼거, 석상, 석천, 내요상과 남하면의 외호와 우중, 고부군 덕림면의 석천, 수월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병합하고 부령면 신흥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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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치, 산지, 하천, 기후 등의 자연환경. 부안군은 북위 35° 33'~35° 48', 동경 126° 05'~126° 27' 사이에 위치하며,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역에 위도면이 위치한다[북위 35° 36', 동경 126° 17']. 동쪽은 구릉성 산지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계화도 간척지의 평야 지대로 해안 및 새만금 간척 지구와 접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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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 조건에 의해 부안군의 지형을 분류하면, 동북부의 평야 지역[계화면, 행안면, 동진면, 백산면], 동부의 구릉 지역[부안읍, 주산면, 상서면, 하서면, 보안면, 줄포면], 서부 변산반도의 산지 지역[변산면, 진서면], 위도 등 도서 지역[위도면]의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안군 북부는 계화도 간척지에 의한 인공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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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참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진동(眞洞)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남산리와 목하리, 제내리, 순제리, 송호리, 대초리, 신흥리, 월윤동, 월현리의 각 일부와 서도면(西道面)의 아제리 일부, 남하면(南下面)의 구산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진동리로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