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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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이규보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일기 형식의 기행 수필. 이규보(李奎報)[1168~1241]의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혹은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여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불렸다. 어렸을 때부터 문재가 뛰어나 「동명왕편(東明王篇)」, 「개원천보영사시(開元天寶詠史詩)」 등을 지었고, 문집으로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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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년 신경준이 부안 변산의 내소사에 대해서 기록한 글. 「변산내소사기(卞山來蘓寺記)」는 조선 후기의 문인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81년(정조 5)에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 있는 내소사(來蘇寺)의 명칭 유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한 글이다. 신경준은 자가 순민(舜民)이고, 호는 여암(旅菴)이며, 전라도 순창 출신이다. 세조를 거부하고 순창에 내려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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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내소사(來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월명암(月明庵)에서 남쪽으로 약 6㎞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가면 앞에는 줄포만이 환히 보이는 관음봉(觀音峰)이 나오고, 바로 이 관음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웠다고 전하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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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내소사(來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월명암(月明庵)에서 남쪽으로 약 6㎞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가면 앞에는 줄포만이 환히 보이는 관음봉(觀音峰)이 나오고, 바로 이 관음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웠다고 전하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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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봉래루에 있는 31개의 편액.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꾸었다. 이름을 바꾼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내소사 일원(來蘇寺一圓)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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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꾸었다. 이름을 바꾼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내소사 일원(來蘇寺一圓)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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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건립된 내소사 일원. 내소사(來蘇寺)는 변산반도의 남단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觀音峰)[433m] 아래에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라 부르기도 한다. 내소사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蘇來寺)였다고 한다. 당시 소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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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내소사를 배경으로 노래한 한시 작품.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소재한 내소사(來蘇寺)는 삼국 시대 백제의 승려 혜구 두타가 창건한 사찰로 애초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은 중국의 소정방(蘇定方)이 이 절에 찾아왔던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신경준(申景濬)의 『여암유고(旅菴遺稿)』 권4 「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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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깃들어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고승 진표의 사상과 신앙, 그리고 천년 고찰 내소사와 개암사. 변산반도가 속하였던 백제에 불교가 전해진 시기는 384년 9월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변산반도에 불교가 유입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백제 불교 사원 발굴 조사를 살펴볼 때, 7세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내소사(來蘇寺)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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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당.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蘇來寺)였다고 한다. 당시 소래사는 2개의 사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대소래사는 불에 타 소실되었고, 소소래사가 남아 현재의 내소사가 되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扶安來蘇寺大雄寶殿)은 내소사의 본 공간에 위치한다. 석가모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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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불교 관련 신앙 행위 및 단체의 역사와 현황. 불교는 한국의 전통 종교·신앙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불교도 삼국 시대라는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사찰들이 있었다. 전성기 때에는 사찰과 암자가 800여 개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다수의 사찰들이 없어진 상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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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있는 법정리. 석포리(石浦里)는 예전에 돌이 많은 갯가 마을이란 뜻으로 돌개라고 불렀다. 돌, 바위와 관련한 지명이 많이 보이는 지역이다. 원암마을은 뒷산에 원바우가 있다 하여 원암(元岩)이라고도 하고, 마을 뒤에 자라가 바다를 향하여 내려오는 듯한 형상의 바위가 있다 하여 ‘자라 원(黿)’ 자를 써서 원암(黿巖)이라고도 부른다. 임암마을은 선돌이 많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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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마을 앞산 큰 바위 아래쪽으로 용이 내려와 있다가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소리치니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후 용이 누워 있던 마을이라고 해서 ‘용골’이라 부르다가 ‘용동(龍洞)’으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내소사 권역 종합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용동 마을을 중심으로 진서면 석포리 6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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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을 배경으로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가 남긴 일기 형식의 기행 수필.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고려 후기 문신 관료이자 대문호이다.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 거사(白雲居士)·지헌(止軒)·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다. 벼슬은 정당문학(政堂文學)을 거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다. 경전(經典)과 사기(史記)와 선교(禪敎)를 두루 섭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