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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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매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부안 문학』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윤갑철 초대 회장을 발행인으로 하여 26년 동안 매년 발행해 온 전라북도 부안 지역 문인들의 문학 동인지로서 부안 지역 문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60여 명의 부안문인협회 회원들의 각 장르를 아우르는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1995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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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산업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 등을 제공하는 업종. 전라북도 부안군은 전라북도 남서쪽 변산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황해에 접해 있고, 동쪽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북쪽은 동진강(東津江) 하구를 경계로 김제시와,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과 각각 인접하고 있다. 수도권과 3시간 거리, 전주권 및 광주권과 1시간 이내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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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언론인이자 사업가 및 교육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진주 김씨(晉州金氏) 38대손인 백주(白洲) 김태수(金泰秀)와 정읍 태인 출신의 여산 송씨(礪山宋氏) 송한순의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김태수는 『조선 문단』을 통해 소설 「과부」로 데뷔했을 정도로 문학에 조예가 있었으나, 할아버지 사망 후 전라북도 부안으로 돌아와 운수 사업과 부안여자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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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이매창 기념 공원.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선조(宣祖) 때의 여류 시인이다. 이름은 계생(癸生, 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天香)이고 호는 매창(梅窓)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아전 이탕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 어머니를 잃었다.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시(詩)에 뛰어났으며, 가무에도 소질이 있었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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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부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부안 지역을 활동 공간으로 하며,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형상화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6월 1일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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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현황, 정책, 관련 단체 및 활동.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활동은 봉산구로회, 칠노회, 부풍시사의 시조 문학과 풍류 문화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예맥을 부풍율회가 계승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정책은 글로벌 휴양 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 진흥과 부안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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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현황, 정책, 관련 단체 및 활동.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활동은 봉산구로회, 칠노회, 부풍시사의 시조 문학과 풍류 문화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예맥을 부풍율회가 계승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정책은 글로벌 휴양 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 진흥과 부안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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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부안 지역 여행 및 관광 정보 안내소. 전라북도 부안군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군정 지표 아래,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 관광”이라는 군정 방침을 설정하여 부안 지역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군정 방침은 전라북도 부안의 역사와 문화가 관광이 되고, 관광이 경제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군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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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시인 신석정 기념 문학관. 석정 문학관은 한국 현대 시문학사에 크게 기여한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거장 신석정(辛夕汀)[1907~1974] 시인의 유품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문학관이다.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5권의 대표 시집, 유고 시집, 친필 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석정 문학관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설립하고, 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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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서 신석정 시인의 문학 세계와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8~9월경 개최되는 문학제.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부안군 출신 신석정(辛夕汀)[1907~1974]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4년에 전국의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석정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신석정 시인의 추천을 통해 등단한 5명의 문인이 주축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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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시인 신석정을 기리기 위하여 부안 지역에 세운 시비. 전라북도 부안 출생으로 본명은 신석정(辛錫正)[1907~1974], 아호는 석정(夕汀, 釋靜)이다. 1924년 『조선 일보』에 「기우는 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전원 시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목가적, 전원적, 명상적인 작품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부안군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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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법정리. 선은리(仙隱里)는 중심 마을인 선은마을[선은동]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선은동은 부안읍성 동문 밖 북쪽에 있는 선은산에서 따왔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동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도면의 선은마을, 책상마을, 송학마을, 신덕마을, 용계마을, 남정마을, 수봉마을과 상동면 운곡마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병합하고 부령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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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신석정이 거주하였던 가옥. 신석정은 1907년(순종 1)에 현재의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태어나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향리에서 문학의 꿈을 키우며 지내던 중 1930년에 상경하여 개운사(開運寺) 불교전문강원(佛敎專門講院)에서 승려 석전(石顚) 박한영(朴漢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시 문학(詩文學)』 동인이 되어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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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辛鏡)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영월 신씨(寧越辛氏)의 시조는 정의공(貞懿公) 신경(辛鏡)이다. 신경은 고려 인종(仁宗) 때 송나라 사신으로 우리나라[고려]에 와서 귀화하여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냈다. 영월 신씨는 영산 신씨(靈山辛氏)와 같은 혈족으로 영산 신씨가 큰집으로 알려져 있다. 신씨의 세계는 시조의 8세손에서 상장군파(上將軍派), 덕재공파(德齋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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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辛夕汀)은 1907년 부안에서 태어나 1974년에 작고한 한국 현대 시단의 거목이다. 1924년 「기우는 해」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30년대에는 시문학파(詩文學派)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70년대까지 일관되게 절조 있는 시 세계를 선보였다. 광복 이후에는 잠시 언론계에 몸담기도 했고 교육자로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생전에 『촛불』·『슬픈 목가』·『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