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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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 김서경이 변산으로 유람을 떠나는 송사상을 보내면서 지은 글. 「송송사상유변산서(送宋士祥遊邊山序)」는 1666년(현종 7)에 부안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문인인 담계(澹溪) 김서경(金瑞慶)[1648~1681]이 변산으로 유람 가는 송사상(宋士祥)을 보내면서 지은 송서(送序)의 글이다. 「송송사상유변산서」는 그의 문집 『담계유고(澹溪遺稿)』 2권에 수록되어 있다. 김서경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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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반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부안현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18세기 중반[영조 13~영조 52년경]에 제작된 작자 미상의 전국 지도로, 전라도 부안현(扶安縣)의 산천(山川), 읍면(邑面), 도서(島嶼)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채색 필사본 지도로 7책 381장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36.8×28.6㎝이며, 책 안의 지도 크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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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전라도 부안현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연대, 작자 미상의 채색 필사본 지도책으로 8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47×30.5㎝이다. 조선 후기 영조 시대에 제작된 도별 읍지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도책으로 보이며, 『여지도서(輿地圖書)』가 발간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성을 갖춘 군현 지도의 내용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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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을 배경으로 노래한 한시 작품. 변산은 풍광이 특별히 빼어나서 예부터 방장산이나 봉래산 같은 삼신산의 하나로 불렸고, 많은 시인 묵객들이 변산을 즐겨 찾아와서 그 경치를 읊었다. 고려 시대의 이규보(李奎報)[1168~1241]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문인들이 변산 관련 시들을 남겼다. 조선 시대에 전라도가 삶의 터전이었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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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불교 관련 신앙 행위 및 단체의 역사와 현황. 불교는 한국의 전통 종교·신앙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불교도 삼국 시대라는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사찰들이 있었다. 전성기 때에는 사찰과 암자가 800여 개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다수의 사찰들이 없어진 상태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