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취약 계층 자활 지원 기관. 자활 운동은 1970년대 중반부터 지역 종교 단체와 사회단체들이 도시 빈민 운동의 조직과 함께 저소득층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거주민들을 조직화하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는 주로 탁아방·공부방 설립과 빈민 지역 철거 반대 운동이 중심을 이루다가, 1990년대 들어 공동체 운동, 먹거리 해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