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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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행된 토지 조사 사업 아래서 1918년에 제작된 전라북도 부안군 지도. 일제는 1910년부터 1918년까지 한반도 전역에 대한 대규모 토지 조사 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의 결과 중 일부로 지도 722도엽이 작성되었는데, 제132번 도엽이 전라북도 부안군 지도이다. 일제 강점기 제작된 1/5만 축척의 한반도 지도 722도엽 중 부안군 지역은 132번 부안 도엽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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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Protestantism]는 1세기 초에 팔레스타인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던 예수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로 시작된 기독교의 한 분파이다. 기독교는 본래 하나의 교명으로 통용되었으나, 1529년 쉬파이어 의회가 가톨릭의 결정에 불복[protestantio]하면서 개신교, 즉 ‘프로테스탄트’라는 교명이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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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곰소만의 해수면 변동과 항구 이동. 1900년대 이후 곰소만[일명 줄포만]의 안쪽[동쪽]에서부터 토사가 퇴적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곳에 형성된 사포, 후포, 줄포, 곰소, 격포 등의 항구가 서쪽 방향인 곰소만의 바깥쪽으로 이동해 가고 있다. 곰소만은 부안군 남부의 줄포면, 보안면, 진서면, 변산면 그리고 고창군 북부인 부안면, 심원면, 해리면 일대의 만으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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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난산리(卵山里)의 옛 이름은 건선(乾先)으로 원난산마을을 상징하는 건선루(乾先樓)가 마을의 풍치를 한껏 더한다. 「건선루기(乾先樓記)」에 “부풍지치남일사반사(扶風之治南一舍半舍)에 유촌왈난산(有村曰卵山)하니 구명건선야(舊名乾先也)라…….” 하고 새겨져 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의 옛 이름이 ‘건선(乾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세가 닭이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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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대동리(大洞里)의 원래 이름은 한골로 큰 마을이라는 뜻이다. 연중(蓮中)마을은 산속 깊은 곳인데도 대밭이 반달형으로 우거져 있어 기이하게 여기고 마을 터를 잡고, 마을 이름도 죽리(竹里)라고 하였다. 지금도 노인들 중에는 ‘죽리’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한다. 대연(大淵)마을의 원래 이름은 ‘큰방죽골’이다. 중심 마을인 큰방죽골과 공방뜸,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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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풍천 노씨(豊川盧氏) 일가가 난을 피해 들어와 살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윗뜸과 가운데뜸, 새양건너뜸으로 마을을 이루어 신촌(新村)[새말]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로 개칭하였다. 1789년(정조13)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도 지명이 보인다. 화전(花田)마을은 조선 전기 평강 채씨(平康蔡氏)가 터를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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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의 형국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소왓개[우포(牛浦)]라고 이름하였다. 옹암(瓮岩)마을 뒷산 바위틈에서 솟는 물이 위장병, 장 질환, 피부병 등에 효험이 좋은 신비의 약수로 유명하였고, 바위 위에 올라 발을 구르면 마치 바위 속이 비어 있는 듯 빈 독[항아리]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난다 하여 독바위[옴암]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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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장동리(壯洞里)는 부령 김씨(扶寧金氏) 큰아들[장자]이 살았다고 하여 장잣골 또는 장동(壯洞)이라 하였다는 설과 장자골[壯子谷]에서 유래한 지명이라는 설, 임진왜란 당시 인근 각처에서 훈련을 받고자 수많은 장사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골짜기를 가득 채웠는데 임진왜란 후 장사들 일부가 남아 마을을 형성하면서 장잣골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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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줄포(茁浦) 지명은 1875년(고종 12) 줄포항이 축조될 무렵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에 ‘주을래포(注乙萊浦)’로 불리다가 ‘줄래포(茁萊浦)’로 바뀌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와 『부안지(扶安志)』에 줄래포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줄래포는 줄포로 변경되었다. 용서마을은 줄포면 사무소 서쪽 마을로 서로는 뒷골[후촌(後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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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남단에 있으며 부안군에서 두 번째로 큰 읍면이다. 1932년까지는 줄포경찰서 등 주요 기관 상당수가 줄포면에 있었으나 1960년 초 줄포항이 폐항되며 발전이 멈추었다. 줄포면 사무소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4길 9-7[줄포리 408-1번지]에 있다. 줄포(茁浦)는 이 지역에 줄풀이 무성하여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나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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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파산(巴山)마을은 지형이 비파(琵琶) 형국이어서 ‘비아목’ 또는 ‘파산(琶山)’이라 하였다는 설[『한국 지명 총람』]과, 마을의 지형이 사옥혈(蛇屋穴)[뱀들의 집]로 뱀이 많으므로 ‘사옥리(蛇屋里)’에서 ‘파산리(琶山里)’로 고쳐 불렀다는 설[『전설지』], 뱀을 뜻하는 비아목으로, 역시 뱀을 뜻하는 ‘파(巴)’ 자가 싫어 ‘파(琶)’ 자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