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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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진서면 석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관음봉(觀音峰)은 남쪽 아래에 있는 내소사(來蘇寺)와 관련된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관음봉은 북쪽의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남쪽의 진서면 석포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424.5m의 암석 산이다. 내변산 남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재백이 고개~관음봉 삼거리~관음봉~세봉 삼거리로 연결된다. 경위도상으로는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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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진서면 석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관음봉(觀音峰)은 남쪽 아래에 있는 내소사(來蘇寺)와 관련된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관음봉은 북쪽의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남쪽의 진서면 석포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424.5m의 암석 산이다. 내변산 남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재백이 고개~관음봉 삼거리~관음봉~세봉 삼거리로 연결된다. 경위도상으로는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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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붓꽃은 그동안 문헌을 통해서만 변산반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그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아서 학계에서 관심을 보여 왔는데, 1998년 4월 13일 당시 목원대학교 생물학과 심정기 교수가 변산의 개암사 뒷산 기슭에서 발견하였다. 최근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을 비롯하여 내장산, 전라남도[장성군], 경상북도[칠곡군]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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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에 분포하는 산봉우리 전체. 변산반도[동경 126° 28'~126° 41', 북위 35° 36'~35° 43']에서 변산(邊山)이라고 불리는 특정 산봉우리는 없다. 즉, 변산은 특정 산이나 봉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변산반도에 있는 산과 봉우리 전체를 의미하는 지명이다.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으로 불리었고,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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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변산반도 국립 공원의 깃대종. 변산바람꽃은 눈 속에서 꽃을 피워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변산의 봄 전령이다. 1993년 선병륜 교수[전북대학교]가 변산에서 채집하여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한 인연으로 얻은 이름이다. 원래 앙증맞고 예쁘지만 이름 때문에 더욱 더 부안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꽃으로 변산반도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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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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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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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에 지정된 국립 공원.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백제 땅에 원래 변산(卞山)이 있으므로 변한(卞韓)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산은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능가산(楞伽山)·영주산(瀛洲山)·봉래산(蓬萊山) 등 여러 가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택리지(擇里志)』에는 “변산에는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있다. 변산의 바깥은 소금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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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내변산을 동서로 흐르는 백천의 지류인 직소천에 발달한 다양한 종류의 하천 지형. 변산반도는 서해 쪽을 외변산, 내륙 쪽을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반도는 거주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변산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변산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상서면 청림리 지역에 해당하며, 백천의 단일 수계를 이룬다. 변산반도 국립 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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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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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는 붉노랑상사화, 위도상사화, 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백양꽃, 제주상사화, 흰상사화, 꽃무릇[석산] 등의 상사화속이 있다. 이 중에 붉노랑상사화는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전라북도에 걸쳐 분포하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개상사화, 가마귀마눌이라고도 한다. 수선화과 상사화속 식물은 모두 땅속의 비늘줄기[알뿌리]로 번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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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계곡. ‘와룡소(臥龍沼)’는 누워 있는 용의 형상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와룡소 계곡(臥龍沼溪谷)은 변산반도 내변산을 흐르는 백천 계곡의 지류로서 총길이 약 5㎞에 이르는 계곡이다. 변산반도 남부에 위치한 용각봉[370.0m]과 남옥녀봉[434.4m] 사이에서 시작되어 대체로 북향하면서 중간에 와룡소 폭포와 와룡소를 이룬다. 가마소 삼거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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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와 변산면 중계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의상봉(義湘峯)은 신라 시대 의상 대사(義湘大師)[625~702]가 이곳에 의상암(義湘庵)이라는 절을 세웠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동쪽 기슭에 의상암 터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상암이 신라의 승려 의상이 살던 곳이라는 기록이 있다. 의상봉 이외에 기상봉(崎上峯), 마천대(摩天臺)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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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치, 산지, 하천, 기후 등의 자연환경. 부안군은 북위 35° 33'~35° 48', 동경 126° 05'~126° 27' 사이에 위치하며,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역에 위도면이 위치한다[북위 35° 36', 동경 126° 17']. 동쪽은 구릉성 산지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계화도 간척지의 평야 지대로 해안 및 새만금 간척 지구와 접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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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국가 지질 공원. 국가 지질 공원은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 12곳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부안 지역은 변산반도 국립 공원으로서의 가치와 함께 경관이 빼어나고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2017년 9월 13일에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으로 인증을 받아 많은 학생과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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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 조건에 의해 부안군의 지형을 분류하면, 동북부의 평야 지역[계화면, 행안면, 동진면, 백산면], 동부의 구릉 지역[부안읍, 주산면, 상서면, 하서면, 보안면, 줄포면], 서부 변산반도의 산지 지역[변산면, 진서면], 위도 등 도서 지역[위도면]의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안군 북부는 계화도 간척지에 의한 인공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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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폭포. 물줄기가 그 아래 물웅덩이로 직접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直沼)라고 부르게 되었다. 직소 폭포(直沼瀑布)는 변산반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이며 내변산 봉래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다. 그 물은 직소천(直沼川)을 이루어 북향하다가 백천(白川) 본류와 만난다. 직소 폭포의 높이는 약 30m, 폭은 2m, 폭포 아래 폭호[물웅덩이]의 직경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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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청괴불나무는 한국 특산 식물로 평안남도에서 전라남도까지 주로 백두 대간(白頭大幹)에 분포한다[국립 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에도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괴불나무 무리는 청괴불나무를 비롯하여 괴불나무, 올괴불나무, 각시괴불나무, 섬괴불나무, 분홍괴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