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642년(의자왕 2) 묘련 선사(妙蓮禪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미륵사가 지금의 용화사(龍華寺)라고 한다. 현재의 사찰은 승려 혜진(慧珍)[속명 박재원(朴在元)]의 발원과 공덕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옛 법당은 1982년에 지어졌고, 그 외 대웅전, 극락전, 종각, 요사채 등은 2005년에 지어졌다....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용화사 미륵불입상(龍華寺彌勒佛立像)은 용화사(龍華寺) 뒤편 야산에 있는 미륵불로,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절에서는 백제 승려 묘련(妙蓮)이 642년(의자왕 2)에 창건한 미륵사(彌勒寺)에 있던 미륵불이라고 하나, 석불의 양식을 볼 때 틀린 이야기이다. 높이 450㎝의 석...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용화사 미륵불입상(龍華寺彌勒佛立像)은 용화사(龍華寺) 뒤편 야산에 있는 미륵불로,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절에서는 백제 승려 묘련(妙蓮)이 642년(의자왕 2)에 창건한 미륵사(彌勒寺)에 있던 미륵불이라고 하나, 석불의 양식을 볼 때 틀린 이야기이다. 높이 450㎝의 석...
-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부안을 비롯한 백제의 옛 땅은 신라가 아닌 당나라 군의 점령 아래에 놓였다. 부흥 백제국이 실패하고 이 지역은 당령(唐領)의 고사주로서 명맥을 이어 갔다. 당은 옛 백제 땅을 직할 영역으로 삼고자 664년~665년 사이에 1도독부, 7주, 51현 체제로 재편하였다. 즉 동명주[충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