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대항은 산세가 마치 커다란 학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큰 대(大) 자와 학 학(鶴) 자를 써서 ‘대학(大鶴)’이라 했고, 사람들이 마을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학의 목에 터를 잡았다 하여 큰 대(大)와 목 항(項) 자를 써서 ‘대항(大項)’이라 명명하였다. 대항 갯벌 체험장은 펄이 적고 모래가 많은 편이라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할...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지구별 수산업 협동조합의 자연 마을별 어업인 조직. 어촌계는 1962년 「수산업 협동조합법」의 제정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어업 조합이 수산업 협동조합[수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자연 마을별 어업인 조직이다. 수협은 지구별 수협, 업종별 수협 및 수산물 가공 수협으로 구분되며, 전체 91개 수협 중 70개가 지구별 수협이고, 지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