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서 변산반도를 거처 백산면 용계리를 경유하여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國道第三十號線)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부안과 대구의 지명을 따서 부안~대구선으로 명명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바지락죽 전문 향토 음식점. 변산 온천 산장은 전라북도 바지락죽 향토 음식 지정 업소이다. 변산 온천 산장의 바지락죽은 전라북도 부안 연안에서 채취한 넉넉한 양의 바지락과 당근, 파, 녹두, 마늘 등 다양한 채소 및 양념이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하다. 바지락죽을 미리 많이 끓여 놓았다가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끓여 내기 때문에 시간이...
기원 전후부터 300년쯤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관련 기록에 따르면 고대 한반도 남부에는 1~2개의 소규모 정치체(政治體)가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78개가 세워질 정도로 성장, 발전하였다. 오늘날의 부안과 연관된 경기도, 충청도 및 전라도 일대의 마한 지역에는 54개의 정치체가 지역 단위로 독립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였다. 여러 마을[邑落]이 결속하여 하나의 소국으로 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석암 정경태의 업적을 기리고 정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가 경연 대회. 석암(石菴) 정경태(鄭坰兌)[1916~2003]는 “소싯적 들은 시조창(時調唱)에 매료되어 귀신에 씐 듯 정가와 함께 한평생을 살아 왔다.”고 한다. 정경태를 두고 세상은 한국 고전 음악에 있어 완성된 가객(歌客)이며, 서예와 묵학의 대가임과 동시에 중국 고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