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에서 두포 일원의 갯벌. 상록 해수욕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두포 갯벌은 변산반도 서남쪽 끝 지점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堰浦)에서 두포(頭浦)에 이르는 약 3㎞ 해안에 발달한 갯벌을 이른다. 해안의 동쪽에 해당하는 언포에서 두포 초입까지의 해안에 해수욕장 시설이 들어서 있고, 해안의 중간 지점인 두포마을 앞부터는 모래펄 갯벌, 해안 서쪽 장사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두포(頭浦)는 본래 바닷물이 오간다고 하여 통할 통(通) 자와 개 포(浦) 자를 써서 ‘통포(通浦)’라 불렀고, 통포의 높은 곳을 ‘상두동(上頭洞)’이라 불렀다. 이후 1972년 행정 구역 조정으로 통포와 상두동을 합쳐 행정리로 분리하면서 상두동의 두(頭)와 통포의 포 자를 따서 두포라 명명하였다. 두포 갯벌 체험장은 하루에 두...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상록 해수욕장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공무원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휴양지로 선정·개발·운영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상록 해수욕장은 1988년 7월에 개장하여, 공무원 및 공무원 가족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2010년 6월부터 민간 관광·레저 관련 업체가 인수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민간 업체의 운영 관리로 전환되면서 정비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