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면 동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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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논의 잡풀을 제거하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노동의 강도, 노동 방식, 노동의 긴장성에 따라서, 주요하게는 노동 방식에 따른 일련의 과정에서 「초벌매는 소리」, 「두벌매는 소리」, 「만두레 소리」 등으로 분화된다. 부안군 「논매는 소리」는 여러 자료에 분포한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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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동진강 유역의 들 옆에 자리하여 동전(東田)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동전(銅田)으로 표기하고 있다. 매잔마을의 진입로인 매화길은 예전부터 매화꽃이 만발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이도면(二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도면의 송상리와 장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동전리로 개설하였다.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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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북동쪽에 자리한 면이다.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진로 89[봉황리 354-3번지]에 있다. 동진(東津) 지명은 조선 전기 『고려사(高麗史)』에 ‘동진교(東津橋)’라는 다리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여러 사서들과 『부안읍지』에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현(扶安縣)’ 편에는 ‘동진-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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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토 민요의 총칭. 민요는 일반적으로 통속 민요와 향토 민요로 구분한다. 통속 민요는 특정 노래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광역적 보편성을 지닌 채 불리는 노래를 말한다. 통속 민요는 발생 시기가 그리 멀지 않고, 후에 전문 예능인들에 의해 공연물로 불리거나 신민요처럼 창작되어서 상대적으로 세련되거나 기교적이다. 반면에 부안군 지역에 전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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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본덕리(本德里)는 ‘본궁’ 또는 ‘본덕’이라 하였다. 제전마을, 죽림마을, 중동마을, 후산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었다. 괘방리는 괘방산 아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닥밭은 전에 탁씨의 밭이었던 곳이라서 붙은 지명이며, 신기리는 본덕 서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죽림(竹林)마을은 대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졌다 하여 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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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장등마을은 망기산의 줄기가 내려와 장기마을과 청운마을을 거쳐 장등마을에서 끝을 맺었다고 하여 ‘긴 장(長)’, ‘오를 등(登)’ 자를 써서 장등(長登)이라 하였다. 궁월마을은 초기에는 지형이 ‘활 궁(弓)’ 자처럼 생겨서 궁상마을로 불렀으나 후에 마을 형태가 달같이 변했다고 하여 ‘달 월(月)’ 자를 써 궁월로 하였다. 장기마을은 예전에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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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증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로, 이 일대가 떡시루같이 물 빠짐이 좋아 명당이 많고 다른 지역에 비해 지하수가 풍부하다는 의미로 ‘시루 증(甑)’ 자를 사용하여 증산(甑山)마을로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 획수가 적어 쓰기 쉬운 ‘일찍 증(曾)’ 자로 고쳤다. 자연 마을로 증산마을 외에 청도마을, 내동마을, 장제마을, 양산마을, 중동마을이 있다. 청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