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던 자연마을. 목내산성(木內山城) 안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안[城內]이라 하였다. 본래 풍전에 속했던 마을로 처음 안동권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1979년 반월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폐동될 때에는 20여 호 남짓한 민가가 있었다. 현재 한국전력변전소 등이 들어서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던 자연마을. 본래의 마을 이름은 단풍나무가 많아 풍전(楓田)이라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풍년 ‘풍(豊)’자로 기록하면서부터 풍전(豊田)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해주정씨족보(海州鄭氏族譜)』에도 이곳을 풍전(楓田)으로 기록하고 있다. 1955년에 세워진 국민학교 이름도 풍곡국민학교[지금의 안산원곡초등학교]이고, 해주정씨 후손 가운데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