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대부감리교회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아픔에 동참하고 미신과 우상을 타파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선재도에 살던 백준기 전도사[영흥버더니교회]가 1920년 3월 15일 대부 당전마을에 이사 오면서 첫 발을 내디뎠고 이후 다섯 번에 걸쳐 성전을 신축하였다. 1947년 지은 고유지마을의 기와집 교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풍도리(豊島里)에서 풍도동이 되었는데, 풍도리는 섬 이름 풍도에서 따왔다. 풍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풍도(楓島)로 표기하다가 1909년 대부도의 하위 행정리가 되면서 풍도(豊島)로 바뀌었다. 섬 주변의 해산물이 풍족하지 않아 풍어를 기원하며 풍년 ‘풍’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오래도록 불려 왔던 풍도(楓島)처럼 이 지역에는 활엽수가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