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던 재래시장. 반월장이 있던 곳은 과거 반월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오일장이 섰다. 1919년 4월 1일 반월면 지역에서도 만세시위가 있었는데, 전날 수암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유익수는 반월면에 모인 600여 명의 주민과 반월장에서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1일은 장날이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