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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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비석거리 시위 현장이었던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현 안산시 수암동]은 구 안산치소(安山治所)가 있던 곳으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이 집중되어 있던 곳이다. 이날 비석거리[碑立洞]에는 당시 시흥군 수암면의 18개 리(里)에서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1916년 당시 수암면에는 1,592호 8,120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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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비석거리 만세운동은 경기도 내 주요 시위 중의 하나로, 1919년 3월 30일 오전 구 안산치소(安山治所)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이 집중되어 있는 비석거리[碑立洞]에서 18개 리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서 벌인 독립만세운동이다. 비석거리 만세운동은 이미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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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칠은 1877년(고종 14)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출생하여 1932년 사망하였다. 현재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공원에 기념비가 있다. 홍순칠은 1919년 3월 29일 시흥군 수암면 와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여 태극기를 제작하고 주민을 규합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다음날인 3월 30일 비립동에 집결하기로 하여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