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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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살았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택(宣澤). 아버지는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이며, 아내는 송환(宋奐)의 딸이다. 김개는 1422년(세종 4) 음직(蔭職)으로 남부녹사(南部錄事)에 임명된 뒤 세자우시직(世子右侍直)을 거쳐 전농시주부, 대호군 겸 판통례문사(大護軍兼判通禮門事), 상서원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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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발달한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는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의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지정 대상에 실질적인 형체가 없기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지정의 대상이 되며, 지정된 사람을 무형문화재보유자(重要無形文化財保有者) 또는 인간문화재(人間文化財)라 한다. 『문화재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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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하 안산 지역 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국민의 통일 의지를 확인하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주적 평화 통일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제반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0년 10월 27일 「헌법」 제68조에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설치가 명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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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을 이탈하여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새터민은 경제적이나 정치적 이유 등으로 국경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즉 북한이탈주민(北韓離脫住民)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그동안 남한 일각에서 탈북자라는 용어가 어감이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다른 용어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게 됨에 따라 2005년 1월 9일 통일부가 한국 거주 탈북자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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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업을 확충하며, 복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안산시 최초의 사회 복지 시설로 문을 열었다. 1993년 부설 군자어린이집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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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안산제일교회는 ‘복음 들고 전도를! 정성 들고 건축을!’이라는 표어와 ‘십자가를 지고 말씀으로 산다’라는 목회 방침 아래 활동하고 있는 교회이다. 1962년 12월 30일 인천제일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초대 교역자인 현승종 전도사가 중심이 되어 김성춘, 오성순 가족 등이 모여 김창률 외 3인이 헌납한 초가삼간에서 진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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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들어서서 구봉도유원지를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곳곳에 더 이상 소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폐염전들을 만나게 된다. 종현마을에서 가장 큰 염전이었던 구봉염전 역시 일부는 낚시꾼들이 손맛을 보는 유료 낚시터로 바뀌었고, 일부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고랑이 되었다. 그 옆에는 바닷바람 맞은 갈대가 쉼없이 일렁거린다. 한때는 대부도에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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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안산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한국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안산 지역 또한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추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