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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관(仲寬). 강안복(姜安福)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이조판서 강이행(姜利行)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이며, 신창현감 강희(姜僖)와 내자시판관 강의(姜儀)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연일정씨로 정미(鄭湄)의 딸이다. 강위는 1539년(중종 34)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45년(명종 즉위) 진하사(進賀使)의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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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언심(彦深), 호는 소재(少齋)·심재(心齋). 아버지는 강이행(姜利行),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손(許蓀)의 딸이다. 강징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하여 외삼촌인 우의정 허종(許琮)의 가르침을 받았다. 1486년(성종 17)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49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를 거쳐 예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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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운송거사(雲松居士)·국오(菊塢)·만송강(萬松岡). 할아버지는 동북면순무사(東北面巡撫使)를 역임한 강회백(姜淮伯), 아버지는 지돈녕부사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로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 처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안숭효(安崇孝)의 딸이다. 형은 인순부윤(仁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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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현재 건건동 삼천리 마을은 무와 배추·상추 등의 채소를 재배하여 인근 군포시와 안양시에 공급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는 고구마 재배지로 유명했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고구마와 감자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먼저 전해졌는데, 『조선왕조실록』에는 18세기 중반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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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살았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택(宣澤). 아버지는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이며, 아내는 송환(宋奐)의 딸이다. 김개는 1422년(세종 4) 음직(蔭職)으로 남부녹사(南部錄事)에 임명된 뒤 세자우시직(世子右侍直)을 거쳐 전농시주부, 대호군 겸 판통례문사(大護軍兼判通禮門事), 상서원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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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어머니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박강수(朴岡壽)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이다. 김류는 7~8세에 글자를 익히고 기골이 비범하였는데 어른이 연구(聯句)를 지으라고 하자 곧 ‘군사 소리가 천지를 움직인다[軍聲動天地]’라고 짓자 원대한 그릇이 될 것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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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진주목사를 지낸 김성경(金星慶)이고, 어머니는 한국부인(韓國夫人) 평양조씨이다. 김정경(金定卿)[1345~1419]은 고려 후기에 군부사총랑을 역임하였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태조 이성계를 지지하였다. 삼군절도사를 거쳐 이조전서를 지냈다. 특히 재임 중에 인사를 잘하였다. 1404년(태종 4) 좌군도총제를 거쳐 14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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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서 꾀꼴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3년 7월 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김순봉[남, 67]이 구연한 것을 이한기가 채록하여 1990년 내고장안산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내고장안산』에 수록하였다. 이후 1996년 이정태가 다시 정리하여 1999년 안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안산시사』 중권에 수록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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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자승(子升), 호는 후곡(後谷). 증조부는 창릉참봉 나세걸(羅世傑), 할아버지는 성균관전적 나익(羅瀷), 아버지는 성균관학유 나윤침(羅允忱)이다. 나급은 1576년(선조 9) 생원시에 합격한 후 사직참봉에 제수되었다가 1585년에 식년문과에 갑과 3등으로 급제하여 상의원직장(尙衣院直長)에 제수되었다. 그후 한성부참군, 병조좌랑,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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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산. 나윤침의 아들 나급은 임진왜란 때 한산군수와 공주목사를 역임하였다. 난중에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강화 관계로 부산에 와 있던 명나라 유격(遊擊) 진운홍(陳雲鴻)의 접반관(接伴官)으로 차출되어 적진을 왕래하였다. 1597년(선조 30) 명나라에 동지사(冬至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다녀온 뒤 평산부사 등을 지냈고, 선조에게 나봉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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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이길(而吉), 호는 당사(棠沙). 증조부는 민귀손(閔龜孫), 할아버지는 민제인(閔齊仁), 아버지는 현령 민사안(閔思安), 어머니는 함안여씨(咸安呂氏)로 여공정(呂公正)의 딸이다. 민여경은 1572년(선조 5)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581년 예조좌랑에 재임 중 파직되기도 하였다. 1588년 사헌부지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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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 사후 유문을 모아 정리한 문집. 인조반정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부친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과 함께 탄금대에서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김여물이다. 1595년(선조 28)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모두 역임하였다. 반정공신이라는 공훈 이외에도 문장으로도 이름이 높았다고 전하며, 명나라에도 접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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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증조할아버지는 신영석(申永錫)이고, 할아버지는 신원(申援)이다.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이며, 어머니는 이장배(李長培)의 딸이고, 부인은 박자봉(朴自芃)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신점(申點)[1530~1601]은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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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점의 묘와 신도비. 신점[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였다.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할아버지는 신원(申湲)이고,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 어머니는 학성군(鶴城君) 이련(李連)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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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신점의 신도비. 신점(申點)[1530~1601]의 본관은 평산, 자는 성여(聖汝), 호는 척재이다.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한 뒤 정언을 비롯해 장령·수찬·사간·교리·부교리·부응교 등을 지냈다. 임진왜란 당시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파견되었다가 일본의 침입 사실을 듣고 명의 요동병(遼東兵) 3천 명을 동원하는 데 역할을 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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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묵선(墨禪). 증조부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 할아버지는 심익창(沈益昌), 아버지는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 외할아버지는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惟升)이다. 사촌형의 아들 심욱진(沈郁鎭)을 양자로 들였다. 심사정 가문은 할아버지 심익창의 과옥(科獄)[조선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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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증조부는 안산안씨(安山安氏)의 시조 안자유(安子由), 아버지는 연성군(蓮城君) 안습(安習)이다. 안경손은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1437년(세종 19) 내금위에 소속되었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의 계유정난(癸酉靖難)을 도운 공으로 정난공신 3등에 책록된 뒤 내자시윤(內資寺尹), 삼군진무(三軍鎭撫), 대호군을 역임하고 첨지중추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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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홍성민이 경기도 안산 관아를 방문하고 그 감회를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홍성민(洪聖民)[1536~1594]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시가(時可) 호는 졸옹(拙翁)이다.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한 후 정자(正字)와 교리(校理) 등 청현직을 지낸 후, 1575년(선조 8) 호조참판 재직시 사은사로 명나라에 건너가 왕실의 잘못된 계행(系行)을 바로잡는 종계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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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인지(引之), 호는 귀헌(龜軒)·귀봉(龜峰). 아버지는 광흥창승을 지낸 이의인(李依仁)이고, 어머니는 송구윤(宋九贇)의 딸이다. 아내는 정보(鄭保)의 딸이다. 이계손(李繼孫)[1423~1484]은 장인인 정보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447년(세종 29) 생원이 되었고 그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1453년(단종 1) 사간원정언, 이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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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노경(魯卿), 호는 관백헌(觀白軒). 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이숭호(李崇祜)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역임한 이재학(李在學)이며, 어머니는 정동현(鄭東鉉)의 딸이다. 이규현(李奎鉉)[1777~1844]은 1812년(순조 12) 제주도에서 귤이 올라온 것을 기념하여 시행한 감제(柑製)에서 수석을 차지하였고, 이듬해 증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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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립(而立), 호는 청은(淸隱).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이 응교 이상홍(李尙弘)과 이상의(李尙毅)이다. 이상신은 1588년(선조 21) 진사가 되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봉교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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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소릉(少陵)·오호(五湖)·서산(西山)·파릉(巴陵).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은 응교 이상홍(李尙弘)이며, 동생은 예조참판을 지낸 이상신(李尙信)이고, 아들은 이지안(李志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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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성호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상의의 초상. 이상의(李尙毅)[1560~1624]는 문신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문과 급제 후 이조 판서, 공조 판서, 대사헌 등의 벼슬을 거쳤고 사신으로 명나라에도 두 차례 다녀왔다. 임진왜란 때 광해군(光海君)을 호종했던 공적으로 1613년(광해군 5) 위성공신(衛聖功臣)이 되었다. 1613년 형난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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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중익(仲益), 호는 저로(樗老). 아버지는 공조좌랑을 지낸 이사언(李士彦)이며,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로 김국주(金國柱)의 딸이다. 이우직은 1555년(명종 10) 진사가 되었고, 1558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임명되었다. 그 뒤 박사, 전적, 어천찰방(魚川察訪), 교리 등을 거치고, 세 번이나 암행어사가 되어 수령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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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사척(士惕). 아버지는 병마절도사를 지낸 조안국(趙安國)이며, 어머니는 생원 권세임(權世任)의 딸이다. 조경(趙儆)[1541~1609]은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제주목사를 거쳐, 1591년(선조 24) 강계부사로 있을 때 그곳에 유배되어 온 정철(鄭澈)을 우대하였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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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안산의 역사. 안산 지역은 고려 940년(태조 23) 이래 ‘안산’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후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숙번 등에 의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반월신도시 개발과 반월공단, 고잔신도시 조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려 말 1390년(공양왕 2) 경기도가 좌·우도로 분리될 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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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장사랑 조지진(趙之鎭)이다. 조현범(趙賢範)[?~1538]은 1501년(연산군 7)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주부·훈련원판관·오위도총부도사·훈련원부정·훈련원정을 역임하였고, 1506년(중종 1) 의주판관과 1512년(중종 7) 평안도우후를 지냈다. 1520년(중종 15) 부평부사를 거쳐, 1528년 온성부사로 재직하던 중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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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경제(景濟), 호는 구포(鷗浦). 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최자준(崔自濬), 아버지는 최황(崔滉), 어머니는 철원최씨(鐵原崔氏)로 최승진(崔承溍)의 딸, 처는 영일정씨(迎日鄭氏)로 정유침(鄭惟沈)의 딸로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누이이다. 자호 구포는 당시의 경기도 광주의 반월방(半月坊) 사리(四里)[현 안산시 상록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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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병연이 안산현감으로 재직 중 바닷가 어민들의 모습을 묘사한 한시. 이병연(李秉淵)[1671~1751]은 조선 후기의 시인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일원(一源), 호는 사천 또는 백악하(白嶽下)이다.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이며, 벼슬은 음보로 부사(府使)에 이르렀다. 영조시대 최고의 시인으로 일컬어졌는데, 문인 김익겸(金益謙)이 그의 시초(詩抄) 한 권을 가지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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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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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한응인의 묘역. 한응인(韓應寅)[1554~1614]은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문신으로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白拙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부사직 한경남(韓敬男)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6년(선조 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으로 뽑혔다.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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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원지(元之), 호는 현석(玄石)·서석(瑞石). 할아버지는 부사직 한경남(韓敬男), 아버지는 우의정 한응인(韓應寅)이다. 사위로 선조의 열째 아들 흥안군(興安君) 이제(李瑅)가 있었으나 이괄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한인급은 경기도 안산 월곡면 사사리(沙士里)[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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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증조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 할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 아버지는 경성판관(鏡城判官) 한효윤(韓孝胤), 어머니는 예빈시정(禮賓寺正) 신건(申健)의 딸이다. 인조의 장인이다. 한준겸은 1579년(선조 12) 생원과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85년에 태릉참봉에 천거되었으며, 이듬해에 별시문과에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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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 증조할아버지는 홍춘경(洪春卿)이고, 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다. 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첨지중추부사·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1607~1663]이 아들이며, 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을 지낸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손자이다. 홍명원(洪命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