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일원에 있는 둘레길. 대부 해솔길은 대부도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 시화호 조력 발전소를 연계한 해안 산책길이다. 안산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을 완료하고 개통하였다. 대부 해솔길은 총 74.2㎞에 7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대부도 관광 안내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남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남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대부면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에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남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남동의 서북쪽으로는 큰산과 섭수리산이 대부북동과 경계를 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섬. 대부동은 본래 주봉인 황금산(黃金山)을 주축으로 61㎞의 넓은 해안선과 6개의 유인도 및 13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도서 지역이었다. 대부도의 남서쪽 해안 끝에는 고래 모양과 같이 생긴 고래뿌리와 메추리뿌리가 뾰족하게 생겨 바다로 뻗어 나가 있다. 메추리섬은 이 곳과 연결되어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육지와 연결된다. 메추리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개항기 홍정희의 효자문. 홍정희(洪貞羲)[1863~1907]는 본관이 남양(南陽)이며, 아버지는 홍호민이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온순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으며, 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법이 없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깊이 애통해 하며 묘소 앞에 여막(廬幕)을 지어 놓고 3년 동안 거처하였다. 육식을 입에 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자연마을. 대부도 남쪽의 끝 뿌리이므로 흘곶(訖串)이라고 한다.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긴 고래뿌리, 쪽박솔섬뿌리, 메추리섬뿌리, 서근여, 강거래뿌리 등이 바다로 뻗어 나가 있다.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도 흘곶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매우 오래된 마을로 여겨진다. 흘곶동에는 주로 논과 밭이 많았고 굴 양식이 성행하였으나 지금은 주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