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4년(고종 21)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출생하여 거주하였다. 강은식은 1919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4일 오전 11시경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주재소 부근에는 약 1,000여 명이 집합하였다. 이미 3일 “거모경찰관주재소 및 군자면사무소를 불 질러 부숴버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