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
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4년(고종 21)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출생하여 거주하였다. 강은식은 1919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4일 오전 11시경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주재소 부근에는 약 1,000여 명이 집합하였다. 이미 3일 “거모경찰관주재소 및 군자면사무소를 불 질러 부숴버리자.”라...
-
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이고, 1900년(고종 37)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안산시 단원구]에서 출생하여 1955년 사망하였다. 권희는 1919년 4월 6일 시흥군 군자면 집에서 자신이 발의하고 집필한 『비밀통고(祕密通告)』라는 제목 아래 글을 작성하고, 이를 각 마을에서 차례로 회담하도록 그림으로 표시하였다. 또한 “조선이 일본에 강점된 이래로...
-
경기도 안산 출신의 군자면의회 의원. 김승규는 1908년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에서 출생하였다. 김승규는 농민 출신으로 내세울 만한 학력과 경력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학과 우리 역사에 대해서는 경륜이 깊었을 뿐 아니라, 그의 생활 터전인 농촌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었다. 1956년 김승규는 제2대 군자면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소속은 자유당이었다. 그는 군자면의 민도를...
-
경기도 안산 출신의 군자면의회 의원. 김영희는 1914년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에서 출생하였다. 김영희는 경성공립농업학교 졸업 후 수원군 안용면 기수(技手)를 거쳐 시흥군 농회기수로 복무하며, 공직 생활을 통하여 농민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진력하였다. 1956년 제2대 군자면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소속은 자유당이었다. 노외기수로 근무했던 경력이 입증하듯이 견실한 농군으로...
-
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기업인. 1911년 당시의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안산시 단원구]에서 출생하였고 1983년 사망하였다. 묘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다. 문순모는 1948년 한염해운을 설립하였고, 1950년 최초의 민영 염전회사인 안산염전공업사를 세웠으며, 1959년 인천하역협회 초대회장이 되었다. 1968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1975년 라이온스클럽 회장...
-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1970년부터 시작된 지역 사회 개발운동. 1970년 4월 22일 “우리 스스로가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자조·자립정신을 불러 일으켜 땀 흘려 일한다면 모든 마을들이 머잖아 잘 사는 아담한 마을로 그 모습이 바뀌어지리라 확신한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메시지에 이어 같은 해 10월부터 전국 33,000여 개 마을에서 일제히 새마을가꾸기운동이...
-
경기도 안산 출신의 행정가. 장순봉은 1923년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장순봉은 사립 연서학교와 인천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인천공립사립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서기로 6년간 근무한 데 이어서 14년간은 군자면 서기로 재직하였다. 1952년 자유당 소속으로 초대 민선 군자면장에 당선되었고, 이어 1956년에 제2...
-
경기도 안산 출신의 정치인. 정규창은 1914년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정규창은 어려서 한학을 공부한 뒤 군자공립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56년 구성된 제2대 군자면의회에서 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하였다. 고집이 세기로 유명한 그는 공익을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면민들의 지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생활 개선을 도모하고, 군...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흑연광산. 흑연은 육각의 판상결정체로 산출되는데, 결정의 크기에 따라 인상흑연(鱗狀黑鉛)과 토상흑연(土狀黑鉛)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육안으로 식별될 정도의 크기이고, 후자는 미세한 것으로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도 결정의 식별이 어렵다. 인상흑연은 결정편암이나 편마암과 함께 산출되며, 흔히 그것에 수반되는 석회암 속에 산재한다. 흑연하면 제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