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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617
한자 南三鎭
영어음역 Nam Samji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3년연표보기
몰년 1954년연표보기
본관 영양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남삼진은 1883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남삼진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이 계획하여 장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시장에 모인 시위 군중을 이끌면서 전개되었다. 시위 군중은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였는데, 당시 남삼진은 김은수(金銀守)·천양쇠(千梁釗)·문치무(文致武)·이진범(李鎭範) 등과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만세 시위로 남삼진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6월 26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검사의 항소로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0월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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