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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70년(신라 문무왕 10) 일승(一乘)이 심정(心正)·대원(大原) 등과 함께 창건하였다. 일승 등은 고구려 보장왕[642~668] 때 백제에 귀화한 보덕(普德)의 제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열반종의 교리를 익힌 뒤 보덕이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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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석성 터. 만마관지(萬馬關址)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완주군으로 들어가는 호남제일관문(湖南第一關門)으로 조선 후기 순조(純祖) 때 축성된 석성의 터이다. 만마관은 옛 『완산지(完山誌)』의 ‘1811년(순조 11) 전라관찰사(全羅觀察使) 이상황(李相璜)이 부(府)의 동남(東南) 7리(里)에 만마관을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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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소병진은 1992년 10월에 대한민국 명장회 가구제작 제1호 명장이 되었고 2013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이사장이 되었으며 2014년 9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장롱·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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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芚山里)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산성. 봉실산성(鳳實山城)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와 비봉면(飛鳳面) 봉산리(鳳山里)와 경계를 이루는 봉실산의 북쪽 해발 322.9m의 산봉우리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이다. 봉실산성 관련 역사 문헌기록은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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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석가모니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한 시기는 4세기 말로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경쟁적으로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윤리적, 이념적 도구로서 수용되었다. 즉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중국 전진(前秦)의 순도(順道)라는 승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백제는 384년(침류왕 원년) 동진(東晉)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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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불교 전파가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매우 빠른 시기에 이루어졌음은 위봉사, 대원사, 경복사지, 운문사지, 보광사지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봉림사, 화암사, 송광사, 봉서사, 정수사, 위봉사, 대원사 등이 크게 중창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의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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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송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송광사는 867년(경문왕 7)에 체징(體澄)이 창건하고 고려 중기 고승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이 중창했다는 설이 있다. 1622년(광해군 14)에 응호(應浩)·승명(勝明)·운정(雲淨)·덕림(德林)·득순(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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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송광사를 창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종남산 송광사는 보조국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물맛을 보고 이 주변에 절을 세우면 반드시 번창하리라 했다고 한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 1622년(광해군 14)에 이 지방에 거주하던 승려 응호, 승명, 운정, 덕림, 득순, 홍신 등이 보조국사의 뜻을 받들어 이곳에 사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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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수왕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고구려 보장왕 때 백제로 망명한 보덕(普德)이 680년(문무왕 20)에 수도 도량으로 창건하였다. 본래 ‘물왕이절’ 또는 ‘무량이절’이라고 불렀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현재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 1125년(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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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안심사의 연혁을 기록하기 위해 세운 비. 안심사는 638년(백제 무왕 39)에 자장법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 뒤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고, 신라 말 고려 초에 조구(祖求)화상에 의해 재중창되었다. 그 뒤 고려를 거쳐 1601년(선조 34) 수천화상(守天和尙)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1710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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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양곡수탈의 중심지였던 양곡창고.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2010년까지 그 기능을 담당했는데,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지역에서 일본으로 반출하기 전에 수탈된 많은 양의 쌀을 군산항에서 보관하던 곳이다.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오랫동안 쌀의 신선도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 잘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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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화암사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누정. 보물 제662호인 완주 화암사 우화루(花巖寺 雨花樓)는 정면은 높은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놓은 2층의 구조이나 뒷면은 평범한 단층 구조를 가진 공중누각식(空中樓閣式)의 형태로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화암사의 ‘화암(花巖)’이란 유래는 사찰 앞의 반석(磐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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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주줄산(珠茁山)에 있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비구니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위봉사는 604년(무왕 5)에 서암대사(瑞巖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1868년(고종 5)에 보련(布蓮)이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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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산성. 읍내리산성은 백제 때 난등량현(難等良縣)의 치소성(治所城)으로 추정되고 있는 백제시대 산성이다. 읍내리산성의 역사 문헌기록은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高山面 館洞里, 土城址 周圍 約二百五十間, 겨우 隆起하여 城壁의 痕迹을 남길 뿐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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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만덕산 계곡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정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정수사는 889년(진성왕 2)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정수사는 처음에는 ‘중암(中庵)’이라 하였다가 후일 주변 산수가 청정하여 지금 명칭인 ‘정수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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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조선 중기 명나라 무인 추수경 장군의 묘. 추수경(秋水鏡) 장군은 명나라 신종 때의 사람으로 자는 청하(淸河), 호는 세심당(洗心堂)이다. 명나라 귀주성 성덕산하 오현군 칠성동에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재예(才藝)가 뛰어나고 문무(文武)를 겸비해 16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1591년(선조 24)에는 중국 명나라의 무강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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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학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학림사는 삼국시대 혜명(蕙明) 스님이 창건, 고려 말 나옹(懶翁) 혜근(惠勤)[1320~1376] 스님이 중창했다고 전한다. 혜명은 진평왕[579~631] 대에 활동한 스님으로만 전할 뿐 다른 행적은 전하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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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화심리산성은 백제시대에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 있는 해발 154m 산 정상부 주위에 축성된 테뫼식 석성이다. 화심리산성 관련 역사문헌 기록은 없으나, 1960년대에 조사한 내용을 2003년 『전북 고대산성조사보고서(全北 古代山城調査報告書)』에 처음으로 보고하였으며, 2017년 완주군에서 전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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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불명산(佛明山) 시루봉 남쪽에 있는 전통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화암사의 창건자 및 창건연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중창비에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이 절에 머물면서 수도했다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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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화암사 중창에 관한 내용이 새겨진 비. 화암사 중창비는 1441년(세종 23)에 쓰였으나 비의 건립은 비문을 써놓은 지 131년이 지난 1572년(선조 5)에 세워졌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조선 전기의 관료인 성달생(成達生)이 1417년(태종 17)에 전라감사로 부임해 전주에 내려왔는데 세종 7년인 1425년 자신의 원찰을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