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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연변 (해변)에 위치한 해신당에서 황토구미로 가기 전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고 다소 경사진 좁은길이 나온다. 자칫 스쳐 지나기 쉽다. 비가 와서 조금 미끄러웠으나 조금 올라가니 울창한 소나무 숲속으로 오솔길이 나타났다.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소나무 숲을 넘어 동백나무, 후박나무, 단풍나무로 우거진 길을 따라 30여 분 걸으면 태하등대까지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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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학이 기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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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비·눈·바람 따위의 대기현상의 종합 평균 상태.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998년 16.3℃까지 기록했으나 대체로 12℃ 정도의 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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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에서 5월 4~5일 양일간 제1회 산나물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 20m 되는 기다란 삼나무 통나무를 반으로 따게가, 길다란 그릇을 만들고, 거다가 봄철 산나물, 약초를 넣어가 비빔밥 만들고……, 500인분. 그라고 산나물 채취 체험활동, 더덕캐기 체험도 하고, 산나물요리 경연대회, 축제 축하공연도 했지요. 이밖에도 노래자랑, 울릉도, 독도 바로 알기 OX퀴즈,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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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다목적 어항(漁港)인 저동항은 망망대해 동해에 떠 있는 섬 울릉도의 울릉읍 저동1리·저동2리와 도동3리에 위치해 있다. 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면서 개발되고,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어항 공사 기간 중 태풍과 해일 등으로 공사에 애로를 겪었다고 하는데, 물양장 980m·돌제 85m·선양장 7m 등 기본 시설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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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사망하거나 행방 불명된 어민들을 기리는 비석. 독도 조난어민 위령비 뒷면의 비문에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독도 어민들이 숨진 지 2주년을 맞아 단갈(短碣)을 이룩하고 삼가 조난 어민 제위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특히 비문과 별도로 비의 건립 의도와 관련해 “위령의 점 이외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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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를 연구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경주대학교 내에 설립된 연구소. 독도·울릉학연구소는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도서를 둘러싸고 있는 동해 해수역 일원을 포함하여 울릉도 및 독도가 지니고 있는 도서 지역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9월 1일 경주대학교 황정환 교수가 교내 연구소로 울릉학연구소를 발족하여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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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서 독도를 경비하는 경찰 조직. 울릉도의 부속 도서인 독도를 외부 세력의 침범이나 위협으로부터 수호하여 국토를 보존하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7월 28일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 경비 업무를 인수받아 경비 업무를 시작하였다. 독도 경비 보강을 위해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와 울릉도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318전경대와 통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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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에 관심을 가진 사이버 공간의 단체. 독도사랑동호회는 민족 주권 수호, 일제 잔재 청산, 통일맞이 운동의 목적하에 조직되었다. 독도 관련 통신동호회로서는 국내 최초로 1998년 1월 1일에 PC통신 천리안 내에 개설되었다. 독도라는 주제로 세상에 대한 실천적인 삶 읽기를 모색하는 독도사랑동호회는 감정적이고 일회적인 독도 영유권 대응이 아니라 적극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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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를 수호하는 운동을 하는 단체. 명확한 근거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독도 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노력을 통하여 독도와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민족 화합과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독도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시켜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게 하고, 어민들의 자유로운 어로 활동을 보장하며, 독도에 정기 여객 항로를 신설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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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의 영유권과 관련하여 활동하는 민간 단체. 신 한일어업협정으로 초래된 독도 영유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주로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한다. 2000년 1월 약 30여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민족 자주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연대 회의" 결성 준비 모임을 가진 후 5월부터 한민족독도찾기운동본부 예비모임을 시작하였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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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를 유인도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독도를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로 만들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 창립된 극일운동시민연합에서 1999년 12월 1일 독도유인도화국민운동본부가 독립, 발족되었다. 독도로 호적 옮기기 운동과 독도 유인도화 운동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0년 4월 5일 독도리 산1번지~37번지를 신설하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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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울릉군 관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조직되었던 민간 단체.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 행위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을 차단하고, 독도 근해에 나타나는 일본인들을 축출함으로써 일본 어선의 독도 근해 어로 작업 방지 및 울릉도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역한 울릉도 출신 홍순칠(洪淳七)이 1953년 4월 20일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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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가 속해 있는 동해의 지명을 연구하는 단체. 동해연구회는 국제 사회에서 울릉도 및 독도가 속해 있는 ‘동해(東海)’ 지명을 회복하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단체로 동해 지명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 기관이다. 국제 사회에서 일본해로 통용되고 있는 동해 지명을 회복하기 위해 1994년 11월 외교통상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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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산하 조직.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상에서 발생하는 경비와 구난·교통 안전·해난 구조·범죄 수사·해양 오염 감시·방제 등의 업무와 독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위해 설립되었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에는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수사 경력 경찰관을 전담 배치하고 각종 사건 및 사고의 초동 수사는 물론, 고소 고발 사건을 처리하고 주민에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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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울고 들어와가 울고 나가는 울릉도라지만, 여 도둑놈 없고, 깡패 같은 거도 없고 문 열어놓고 안만 자도 괜찮아요. 이거 함(한번) 잡숴보소, 생으로 된장 찍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혀요.” “봄에는 산에 지천으로 나 있는 나물 캐러 다닙니다. 전호나물이나 매이(명이)같은 거요. 이자는(이제는) 산나물이 씨가(억세서) 마지막이라요. 그리고 여 사는 사람들 대부분 더덕농사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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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오징어를 주제로 한 축제가 울릉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릉군은 이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와 관련한 전통 및 고유한 향토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와 1년 내내 고기잡이에 매달리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해마다 열어오고 있는 군민 축제이다. 저동마을에서 풍어기원제를 시점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울릉도오징어축제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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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기상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1938년 1월에 울릉도측후소가 신설되었으며, 같은 해 8월 종관기상관측 일조관측을 시작하였다. 1938년 9월에는 대형과 소형의 증발량 관측과 곡관지중(曲管地中) 온도 관측을 시작하였다. 1939년 1월에는 철관지중(鐵管地中) 온도 관측을 시작하고, 1970년 7월에는 중앙관상대 부산지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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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유명한 것은 산나물이 있습니다. 산나물들은 전호, 명이, 고사리, 고비, 삼나물, 두릅, 부지깽이, 미역취 등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물, 비옥한 토양, 그리고 섬 전체를 뒤덮는 소금기 어린 바닷바람을 머금고 자란 나물들은 울릉도만의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지요. 어딜 가도 여만 있는 것입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나물은 눈 덮인 산속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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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개최된 전국사진공모전. 경상북도 울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의 주관하에 경상북도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나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울릉도·독도를 대상으로 찍은 사진 작품 가운데 주요 명산·해안 절경 등 자연 경관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 지역의 문화·지역 축제 기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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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十腕目)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몸길이는 최소 2.5㎝에서 최대 15.2m까지 다양하다. 몸은 머리·몸통·다리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있고 좌우 양쪽에 큰 눈이 있으며, 두 개의 촉완(觸腕)과 여덟 개의 다리가 있다. 연안에서 심해까지 사는 곳도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동해에서 많이 잡혔으나, 근래 들어 수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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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고정 무선 업무를 담당했던 무선전신국.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무선 전신국은 6개국이었다. 이 가운데 제주 지역과 울릉도 무선국은 중요 도시를 상대로 한 고정 무선 업무만을 취급하였으며, 나머지 4개국은 도시와 섬을 상대로 고정 무선과 함께 선박을 상대로 하는 해안 업무까지 취급하였다. 군정청은 해안 업무나 선박 무선 취급에 전시 특례 규정을 두었다가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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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지방 어업정보통신국.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은 1966년 12월 후포무선국 울릉단국이란 이름으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부터는 해안국 증설 후포어업무선국으로 분리되어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1976년에는 무선국이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저동리로 이전하여 설치되었다. 1978년에는 어선 무전기 수리 센터를 개설하였으며, 197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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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해양 동식물의 번식을 돕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한 구조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98년부터 인공어초 1,568개를 제작·투하하여 바다 목장화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이전까지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어초를 투하했는데 이 재질이 해양 생태계에 좋지 않음이 꾸준히 제기되어, 2006년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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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실시간으로 기상 요소를 관측하는 장비. 자동 기상관측 장비는 수동식 관측 방법을 자동화로 전환하면서 추진된 것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기상지원용으로 AWS(Atomatic Weather System) 15대를 도입하여 운용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90년에서 1994년까지 방재용 AWS 400대를 설치 완료하였다. 울릉도에는 1987년 강우 강도 관측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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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향이 울릉도인 사람들의 모임. 전국에 있는 울릉향우회로는 서울·수도권에 ‘재경울릉향우회’, 대구·경북권에 ‘대구울릉향우회’, ‘포항울릉향우회’, ‘구미울릉향우회’, 부산권에 ‘부산울릉향우회’, 울산권에 ‘울산울릉향우회’, 경남권에 ‘마산·진해·창원울릉향우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그리고 울릉도 출신 전국 친목 모임인 ‘울뫼회’가 있다. 그 외 울릉향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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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컴퓨터와 통신이 결합하여 형성된 각종 장치 및 소프트웨어의 총칭. 정보와 통신 두 용어는 원래 별개의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사회 경제 활동의 신속·복잡·광역화 등으로 특징 지워지는 고도로 발전된 신사회의 핵심 기반으로서 정보와 통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게 되면서 양자는 상호 분리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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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섬. 죽도는 울릉도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 도동항에서 7㎞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면적은 208㎢이며, 높이는 106m이다.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죽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대섬·대나무섬·댓섬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제시대 모조리 벌목하여 농토로 바뀌었고 20여 호가 거주하였다. 전화가 개설되기 전에는 울릉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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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봉우리. 투구봉의 명칭은 신라와 우산국이 싸울 때 생긴 이름이라고 전하여 지기도 하며, 신라에 패한 우산국의 장군이 투구를 벗어서 항복하는 뜻을 보인 곳이 투구봉이라 한다. 이 봉우리는 높이가 171m로 마을 남서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동쪽에는 북쪽의 나발등지에서 내려온 남서천이 남양항으로 흐르고 있다. 일주 도로인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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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독도의 해양 및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 설립된 단체. 1973년 울릉애향회에서 최초로 독도에 해송 50주를 식재한 이후 1988년까지 울릉산악회, 해양경찰대, 울릉군청 등의 단체에서 해송, 향나무, 섬괴불, 동백나무 등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독도에 식재하여 왔다. 그러나 조림 등 사후 관리의 문제점으로 관리 일원화를 위한 단체가 필요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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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다 울릉도 분이에요. 예전에는 오징어 많이 나고 할 때 저동에서 오징어배 하고 하다가 여기 학포에 왔어요. 여기서도 배도 했는데 매미태풍 때에 파도가 다 쓸어가 버렸어요. 그래가 미역 따고 전부 자기 먹을라고 따개비 따고 그래요. 다른 것은 미역취하고 취나물 농사도 하고, 부지깽이도 하고 그거 먹고 고비도 하고 다해요. 취나물은 가을에 씨 뿌리고 채취하는 거는 4월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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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암벽에 독도가 한국령임을 밝힌 새김 글씨. 6·25전쟁 발발 후 일본 어선이 맥아더 라인에 자주 침범함에 따라 한국 정부가 독도를 기점으로 하는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국무원 고시 제14호]을 공포한다. 당시 일본 정부는 평화선 선포에 항의하면서 독도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부정하는 외교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해방 이후 연합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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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상북도 울릉군의 해저 지진 관측을 위해 설치한 장비.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과 이듬해 3월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친 일본 후쿠오카 부근 해역의 지진을 계기로,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6년 말부터 추진되었다. 1년 동안 해양 조사, 광케이블 및 지진계 제작 등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007년에 울릉도 남쪽 20km 해역까지 해저 광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