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금성 농업 협동조합은 금성면, 가음면, 춘산면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인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7월 31일 29개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1969년 8월 26일에 금성 농업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77년 10월 30일에 청사를 준공했으며, 1988년 12월 5일 중고 농기계 서비스 센터를 개점하였다.

1993년 10월 8일 춘산 농업 협동조합과 가음 농업 협동조합을 인수·합병하였으며 1996년 6월 10일 미곡 종합 처리장을 준공하였고, 1996년 12월 31일 공동 출하 100억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1998년 6월 25일 농산물 간이 집하장을 개장하였으며, 2007년 4월 1일 산지 유통 전문 조직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4월 1일 금성 농업 협동조합·다인 농업 협동조합으로 미곡 종합 처리장을 합병하여 ‘의성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12년 6월 본점 청사를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조합원과 회원들에 대한 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지도 사업, 경제 사업, 신용 사업, 경영 관리 등을 하고 있다. 지도 사업으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도, 가격 정보 제공, 판매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 사업으로는 청과물 경매식 집하장과 농산물 저온 창고 운영을 통해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의성군 농협 쌀 조합 공동 법인’을 설립하여 미곡의 판매 유통을 활성화하며, 구매 사업으로는 농약 및 비료 등 영농용 자재를 실비로 공급하고 있다.

신용 사업으로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993년 춘산 농협과 가음 농협 합병을 통해 규모화하여 예수금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농업인 안전 공제’와 ‘농작물 재해 보험’을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영 개선을 위해 자체 경영 개선책을 마련하여 경영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말 현재 조직을 보면 본점, 지점, 사업소인 경제 사업장, 농산물 경매식 집하장, 농협 연합 DSC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음과 춘산의 2개 지소를 두고 있다. 종업원은 조합장 1명과 직원 43명 등 총 44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액 1,267억 원, 예금 잔액 924억 원, 대출금 237억 원이며, 조합원 수는 2,715명, 준 조합원 수는 2,181명이며, 작목반은 166개가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조합 건물은 면적 1만 1,801㎡ 부지에 연건평 668㎡이며, 건물 형태는 지상 2층 콘크리트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