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리 성혈암 1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671
한자 鳳陽里性穴岩-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산77
집필자 손정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봉양리 성혈암 1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산77지도보기
성격 성혈암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성혈을 새겨 놓은 바위.

[개설]

성혈암은 바위에 구멍을 낸 것으로, 바위에 그림을 새긴 것과 마찬가지로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유적이다. 생성 연대 역시 바위그림이나 고인돌 축조 시기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봉양리 성혈암 1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산77에 있다. 안계면사무소에서 남동쪽 안계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토매 삼거리가 나온다. 토매 삼거리에서 국도 28호선[서부로]을 따라 비안면 방향으로 1.5㎞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 봉양 1리 방면으로 1㎞ 정도 가면 봉양 1리 봉성산 남쪽 봉우리 아래쪽에 석정 마을이 있다. 봉양리 성혈암 1은 석정 마을 북쪽 도로변의 수직 암벽에 위치한다.

[형태]

성혈이 새겨져 있는 암벽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그 아래 작은 개울이 흘렀다고 하나 지금은 공사를 하여 2m 앞에 수로가 있다. 가로 6m, 세로 2.5m 정도 암반에서 성혈이 확인된다. 과거의 조사 보고에서는 직경 4~5㎝, 깊이는 2~4㎝ 성혈이 확인된다고 하였는데, 최근 확인 결과 성혈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많게는 2~3개 정도의 성혈이 굵은 선으로 연결되는 형태이다. 마치 폭포가 단을 지어 떨어지는 모양으로 보인다. 긴 것은 3단 정도로 길이 70㎝까지 연결되어 확인된다.

[현황]

봉양리 성혈암 1에 유적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나 보호 시설은 없으며, 수로 정비 공사 후 정리가 되지 않은 석재와 흙 등이 유적 앞에 쌓여 있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나무 뿌리나 이끼 등에 의해 자연적 훼손이 진행되고 있고, 시멘트를 바른 흔적도 일부 확인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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