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445
한자 單密縣
이칭/별칭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갈동미지,단밀현(丹密縣)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집필자 김호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정 시기/일시 757년 - 갈동미지현에서 단밀현으로 개칭
개정 시기/일시 1895년 - 단밀현에서 비안군 단서면으로 개칭
관할 지역 단밀현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일대지도보기

[정의]

757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단밀현(單密縣)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단밀현(丹密縣)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신라의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이었고, 갈동미지(曷冬彌知)라고도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경덕왕 때 갈동미지현에서 단밀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의성 지역 문소군(聞韶郡)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변천]

단밀현은 이후 이름은 유지하였지만 상급 행정 기관은 몇 차례 변경되었다. 고려 시대인 1018년(현종 9) 대대적 군현 개편이 이루어질 때 상주목의 속읍이 되었다. 이로 인해 단밀현은 수령이 파견되지 않은 속읍으로서 존재하게 되었다.

고려 중기 이후 많은 속읍들이 수령이 파견되는 주읍으로 승격되어 조선 시대에 들어설 무렵에는 속읍이 거의 없어졌지만, 단밀현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상주목의 속읍으로 기록되어 있고, 상주목의 동쪽 57리에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단밀현에는 주선 부곡(主善部曲)·단곡 부곡(丹谷部曲)·생물 부곡(生物部曲)이 있었다.

단밀현은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따라 비안군(比安郡)에 편입되어 단서면이 되었고,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다시 의성군에 편입되어 의성군 단밀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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