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72
한자 陽西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양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양서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3㎢
가구수 68가구
인구(남, 여) 125명 [남자 55명, 여자 70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곤동(陽昆洞)의 ‘양’자와 이웃 서동동(西東洞)의 ‘서’자를 따서 양서라고 오늘날까지 부르게 되었다. 비봉산의 ‘봉(鳳)’은 대나무 열매[竹實]를 먹고 산다하여 마을 이름을 곤대[昆竹]라 하였으며 양지쪽에 있는 마을을 양지 곤대, 음지쪽에 있는 마을을 음지 곤대라 하였고, 이를 줄여서 양곤(陽昆), 음곤(陰昆)이라 하였다.

서동(西東)은 『의성 지명 유래』에 따르면 고려 말에 밀성 [또는 인양(仁陽)] 마을이 있었는데 그 서쪽에 속하는 마을이라 하여 불려진 이름이라 한다. 진두는 조선 시대에 낙동강에 뱃나루터가 있었기 때문에 나루 진(津)과 머리 두(頭)를 합쳐서 지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신라 시대에는 상주군 다인현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밀성군 다인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예천군 다인현에 속하였다. 1905년 비안군 현내면에 속하여 오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다인면 양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양서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의 남쪽은 비봉산이 솟아 있고 동쪽과 서쪽은 높이 14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면서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낙동강이 마을의 북쪽을 감아 흐르고 있고,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양서 양수장이 있다.

[현황]

농촌 마을로서 양서 1리와 양서 2리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진두, 양곤, 서동이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33㎢이며, 총 68가구에 125명[남자 55명, 여자 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예천군 지보면, 북쪽으로 용곡리, 서쪽으로 예천군 풍양면, 남쪽으로 덕미리와 면하고 있다.

양서리다인면에서도 덕미리와 더불어 깊숙한 오지였는데 낙동강에 풍지교가 개통된 후로는 교통이 원활해졌다. 국도 28호선이 남북으로 마을을 관통하고 지나가고 양서 양수장의 서북쪽으로 지방도 916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더욱 교통이 편리해졌다.

북동쪽의 평야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은 다인 농업 협동조합에서 가공하여 어진쌀이라 하여 판매되고 있다. 양서 보건 진료소, 양서 1리 마을 회관, 양서 2리 마을 회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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