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63
한자 柿安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3.24㎢
가구수 108가구
인구(남, 여) 228명[남자 113명, 여자 115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시동, 안계동, 태양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동과 안계동의 이름을 따서 시안동[시안리]이라 하였다.

안계는 1660년 가락왕 6세손 김사일이 통훈대부(通訓大夫) 중구원참의(中柩院參義)로 있을 때 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당시 들이 넓고 산수가 수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감곡, 시곡, 감나무골, 시동(柿洞)은 감나무가 잘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비안군 정서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시동, 안계동, 태양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동과 안계동의 이름을 따서 시안동[시안리]이라 하여 의성군 안계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시안 1리와 시안 2리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시안 1리의 서북편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식 경작지가 많으며, 동남쪽에는 비옥한 들판이 펼쳐져있다. 시안 2리는 마을 뒷편인 북쪽과 양옆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남향 마을이다. 안계 시장에서 북쪽으로 1,500m 가량의 협소한 길을 따라 용기 6리 마을의 뒷고개 너머에 있다. 오랫동안 천수답 상태로 있었으나 낙동강 전천후 농업용수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낙토로 변하였다. 시안리에는 한동지, 수계지, 사제지 등의 많은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 사이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들판을 적시면서 남쪽의 위천으로 흘러들어간다.

[현황]

안계 평야의 북서부에 해당하는 구릉성 평야 지대이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24㎢이며, 총 108가구 228명[남 113명, 여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용기리, 서쪽으로는 단북면연제리, 남쪽으로는 단북면정안리, 북쪽으로는 양곡리다인면삼분리와 면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시안 1리와 시안 2리가 있고, 자연 마을로는 구안계, 하안, 구장터, 감나무골 등이 있다. 200여년 전부터 김해 김씨가 정착하여 오늘날까지 집단 거주지를 이루고 있다. 미작과 과수원을 주업으로 하는 농촌 마을로서 최근에는 비육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국도 28호선지방도 912호선, 지방도 923호선 그리고 여러 군도가 시안리 근방으로 뻗어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의성군 농업 기술 센터, 마을 회관, 안계 병원 등의 편의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의성군 서부 지역의 농기계 임대 사업장이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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