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58
한자 校村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06㎢
가구수 59호
인구(남, 여) 129명[남자 61명, 여자 68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비안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향교 마을, 즉 교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원래의 향교가 비안읍에 있었을 때에는 이 마을도 안정동에 속하여 있었고 1597년 조선 선조비안 향교가 이곳으로 옮겨짐에 따라 향교 마을이라 칭하였다 한다.

자연 마을로는 새마을[건넛 마을], 선돌, 관어대가 있다. 새마을은 1940년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선돌은 비켜선 돌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어대는 마을 뒤에 유서 깊은 비안 향교가 있고, 앞으로는 청화산이 펼쳐져 있어 예부터 시인들이 찾아들었으며 백일장도 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북도 비안군 정동면의 지역으로서 교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교촌, 새마을, 선돌 등 3개 마을을 통합하여 교촌동이라 칭하고, 의성군 안계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교촌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경상북도 내에서 3대 평야로 손꼽히는 안계 평야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평야를 이루고 있는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지 사이의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수많은 소하천에는 크고 작은 저수지가 있으며, 소하천들이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면서 합류하여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으로 합류한다. 소하천들이 합류하는 곳에는 넓은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합류하여 흐르는 하천망을 따라 군도 14호선이 교촌리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군도 연변에 촌락들이 열촌을 형성하고 있다. 마을의 남쪽에는 높이 236.5m의 벌골재가 있다.

[현황]

교촌리안계면의 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06㎢이며, 총 59가구에 129명[남자 61명, 여자 68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봉양리안정리, 서쪽과 북쪽으로 도덕리, 남쪽으로 비안면 용남리와 인접하고 있다.

교촌리 남서부의 평야 지대를 관장하는 관개 시설로는 1988년도에 위천 주변에 시설된 교촌 양수장과 1997년도에 설치된 교촌 배수장이 있다. 남서부에는 안계 평야의 일부인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벼농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교촌리에는 유교 문화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는 비안 향교가 위치하고 있는데,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향교 맞은편으로는 농촌 체험을 돕기 위한 교촌 농촌 체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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