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13
한자 吉泉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3㎢
가구수 86가구
인구(남, 여) 164명[남자 78명, 여자 86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길부동(吉阜洞), 천동(泉洞), 호상동(湖上洞)에서 길부동과 천동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길천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길부[길부치]는 좋은[길(吉)] 마을·언덕[부(阜)]이 되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샘골[천동(泉洞)]은 마을 남쪽에 장군수(將軍水)라는 샘이 있어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금뢰면(金磊面)의 천동과 길부동, 호상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길천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남쪽 태봉산(胎峰山)에서 남서쪽으로 낮게 이어져 내려온 구릉성 산지가 마을의 남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북쪽으로 쌍계천의 지류인 남대천이 흐르고 있다. 남대천 유역 평야의 폭이 좁아지기도 하고, 넓어지기도 하는데, 자연 마을 길부와 샘골은 비교적 폭넓게 펼쳐진 남대천 유역 평야 지대를 앞에 두고 산언저리에 위치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길천리봉양면 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5.3㎢이며, 총 86가구에 164명[남자 78명, 여자 86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동쪽으로 봉양면 분토리·의성읍, 서쪽으로 구미리, 남동쪽으로 풍리리, 북쪽으로 문흥리와 인접하고 있다. 국도 5호선이 마을 북쪽을 통과하여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북으로는 의성읍·경상북도 안동시로 연결된다. 벼농사와 채소 재배를 위주로 하는 농촌 마을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임진왜란 때 공조 판서를 지낸 윤국형(尹國馨)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세운 옥계 서당(玉溪書堂)이 있다. 또한 진주 강씨(晋州姜氏) 입향조의 업적을 기려 후손들이 지은 정자 추원재(追遠齋)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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