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95
한자 草田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초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2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 초전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1㎢
가구수 109가구
인구(남, 여) 219명[남자 114명, 여자 105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초전리(草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약 350년 전 조선 현종(顯宗) 때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일대가 풀이 무성한 풀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설에 따르면 이곳은 조문국(召文國)의 궁터였는데 신라가 조문국을 합병을 한 후 평민의 거주를 금하여 초목이 무성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이 형성되기 전 부근에 역이 있어 말을 기르는 데 필요한 풀밭이 마을 일대에 있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조문면(召文面)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초전동과 교방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조문면 초전동이 되었다. 1934년 2월 1일 의성군 금성면에 편입되어, 의성군 금성면 초전동으로 개편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초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오동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구릉성 산지를 이루면서 마을 북서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산지의 남쪽 산기슭 및 북동쪽 산기슭에 취락들이 군집해서 집촌을 이루고 있다. 마을 남쪽은 평야 지대로 쌍계천의 지류인 산마천이 흐른다.

[현황]

초전리금성면 북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초전 1리, 초전 1리 2개의 행정리가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1㎢이며, 총 109가구에 219명[남자 114명, 여자 105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동쪽으로 대리리, 남서쪽으로 구련리, 서쪽으로 봉양면, 남쪽으로 명덕리, 북쪽으로 하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초전 1리에 초전(草田)[초밭], 초전 2리에 성자골[成子谷][교방(敎坊)]이 있다. 성자골은 제사에 쓰이는 과일인 성자(成子)라는 과일나무가 마을에 많이 있어 성자골이라고 했다고도 하고, 마을의 서당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의 행실이 성자(聖者) 못지않아 성자골이라 했다고도 한다. 성자골은 1931년 농촌 갱생 운동 당시 시범 마을로 지정되어 교방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초전리는 농촌 마을로서, 쌀과 마늘이 주산물이다. 남쪽 초전 1리의 마을 앞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 지방도 927호선이 통과하여 서쪽으로 봉양면, 동쪽으로는 금성군 탑리리로 연결된다. 북동쪽 산기슭의 초전 2리는 동쪽으로 국도 28호선이 통과하여 의성군 의성읍과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2013년에 개관한 의성 조문국 박물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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