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82
한자 梨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이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이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이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8㎢
가구수 74가구
인구(남, 여) 139명[남자 72명, 여자 67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리(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배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배골은 임진왜란 때 중추 부사 오세호와 가족들이 피난해 와서 개척한 마을로서 당시 마을 주변 산에 나무가 적고, 황토가 많아 토현(土峴)이라 불렀으며, 그 후 배나무로 유명하게 되어 배골[梨谷]·이동(梨洞)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자연 마을 홍거리는 1800년경 촌락이 형성되기 전 마을 서편 위에서 흐르는 냇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큰 목재 홈통[도수로(導水路)]을 설치해 두어서 홈거리라 하였으며, 나중에 변음되어 홍거리로 부르고 있다. 사미못둑[새미못둑]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마을로 사미지(思美池)라는 저수지 부근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가음면 이동에 덕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이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의성군 가음면 이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북쪽 비봉산(飛鳳山)[672m]에서 산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려와 마을의 북부를 감싸고 있으며, 남쪽 산록의 산간 계곡을 따라 내려가며 농경지와 자연 마을 배골이 위치해 있다. 비봉산 산줄기의 남동쪽 산록 아래를 흐르는 사미천(思美川)의 도로변에는 홍거리, 사미못둑 등 자연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전체에 사미지를 비롯한 소규모 저수지들이 다수 조성되어 있다.

[현황]

이리가음면 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1리 및 이 2리의 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8㎢이며, 총 74가구에 139명[남자 72명, 여자 6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동쪽으로 춘산면, 북서쪽으로 의성군 금성면, 남서쪽으로 의성군 가음면 장리, 남쪽으로 의성군 가음면양지리·현리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이 1리에 배골·토현·이동, 이 2리에 홍거리, 사미못둑[새미못둑] 등이 있다.

이리 동쪽의 산기슭 아래쪽으로는 금성면 방면에서 들어오는 지방도 68호선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올라오는 지방도 79호선이 합류하여 통과하며, 사미못 앞의 사미 삼거리에서 갈라져 지방도 68호선춘산면 방면으로, 지방도 79호선사곡면으로 향한다. 이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특히 배골은 산간 농촌 마을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마을 이름과는 달리 감나무가 많아 곶감이 농가의 소득원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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