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62
한자 金鶴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마강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6㎢
가구수 63가구
인구(남, 여) 116명[남자 54명, 여자 62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자연 마을 금학동(金鶴洞)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황금빛 학이 날아와서 서식하자 마을 주민이 경사스러운 일이라 하여 이 마을을 금학동이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로 신고는 새고무실이라는 뜻으로 어떤 선비가 본래 고무실에서 살다가 이곳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었다고 하며, 성골[城谷]은 1360년 고려 공민왕이 반신들의 난을 피하기 위해 약 1년간 이곳에서 피난할 때 성을 쌓았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학소는 마을 앞에 기암 절벽의 소암산이 있으며 약 300년 전에는 수백 마리의 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살아서 학소(鶴巢)라 부르게 되었고, 새뜸은 자연 부락 중 제일 늦게 이루어진 마을이라 새뜸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옥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고동, 성곡, 학소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해 금학동을 금학리로 개칭하였다.

[자연 환경]

달곡천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동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달곡천에 합류한다.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산골 마을로 서쪽으로는 황학산이 있고 동쪽에는 금봉리금봉 자연 휴양림이 인접해 있어 경치가 좋다.

[현황]

금학리옥산면 남동부에 잡고 있다. 2011년 현재 면적은 6.6㎢이며, 총 63가구에 116명[남자 54명, 여자 62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서쪽과 북쪽으로는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와 경계를 하고, 남쪽으로는 오류리금봉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성골, 학소, 새뜸, 신고 등이 있다.

지방도 930호선이 북쪽으로 연결되어 구성리에서 지방도 79호선이 연결되어 춘산면과 점곡면으로 연결된다. 산골 마을로서 농업과 임업에 종사하며, 인삼도 재배하고 있다. 특산품으로는 산지에 자생하는 싸리가 있는데, 그 질이 매우 좋아 광주리·소쿠리·다래끼·채반 등을 만드는 수공업이 예전부터 성해 왔다.

탑들교 부근에는 김윤산(金允山)[1784~181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자각(孝子閣)이 세워져 있다. 김윤산이 13세 때 아버지를 따라 들에 나갔다가 저녁 무렵 인적은 드문데 난데없이 깊은 산속에서 호랑이가 나타나 아버지를 해치려 하였다. 이때 김윤산이 두려워하지 않고 호랑이를 쫓아 버려 아버지를 구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효자 정려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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