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 3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가음면 장 3리 주민들은 장리에서 구천 3리 방향 삼거리 부근의 장리 1321번지에 있는 삼각형의 자연석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장 3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액운을 물리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내고 있다. 예전에는 한 명의 제관을 주민 중에...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리(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호(長湖)에서 나온 명칭으로, 호수의 골짜기가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호는 그 후 조선 말에 와서 장골·장곡(長谷)이라 부르기도 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동에 덕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가음면 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