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북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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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라는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되어 내려오는 유래로는 조문성(召文城)이 생긴 뒤 성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연 마을인 미지골[美之谷]은 마을 북편 뒷산의 울창한 삼림과 남쪽에 있는 수백 년 묵은 온갖 형상을 한 고목에 산새가 깃들어 지저귀고 맑은 시내가 흘러 그 주위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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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업리라는 이름은 업동(業洞)에서 유래되었다. 업동은 마을 뒷산에 있는 용(龍)의 형상을 한 바위에 가서 정성껏 치성을 드리면 업(業)을 얻어 득남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이 골짜기를 업골[業谷]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인 우두동은 업동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쇠머리처럼 생겼다. 이외에도 살구나무에 둘러싸인 행촌, 무당이 많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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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의성읍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 의성읍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산업 경제,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북부면과 남부면을 합쳐 의성면이 설립되고 의성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40년 11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221호에 의해 의성면이 의성읍으로 승격하면서 의성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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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리의 서쪽은 의성읍의 소재지인 후죽리와 접하고 있어 관공서와 학교가 있으며, 동쪽은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계곡에 있는 농촌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중리, 창동, 성조동이 있으며, 중리 1리, 중리 2리, 중리 3리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중리라는 명칭은 자연 마을 중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구전되어 내려오는 바로는 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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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안기도찰방(安奇道察訪)에 딸린 철파역(鐵坡驛)이 있었으므로 역마, 역촌 또는 철파라 하였다고 한다. 철파는 풍수상 마을 뒷산의 혈(血)이 약해 큰 인재가 안 난다고 하여 강하다는 뜻의 쇠 철(鐵)자와 방패를 나타내는 언덕 파(坡)자를 합해 부른 데서 연유한다. 자연 마을인 철파는 임진왜란 당시 주민들이 철방패와 같은 굳은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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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 읍지에 의하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현 의성 초등학교, 안동 세무서 의성 지서, 경상북도 의성 교육 지원청 자리를 잇는 곳에 4,727척이나 되는 길이의 토성이 있었다 한다. 의성 초등학교 부근은 군영이고 현재의 후죽리의 거의 전역은 활터로 알려져 있다. 사포(射布)로 된 과녁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화살을 쏜 곳이라 하여 과녁 후(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