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재실. 고려 말의 충신인 백암(白巖) 김제(金濟)와 김세정(金世貞) 등 4대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선산 김씨의 재실 건축이다. 안계 성당 앞을 지나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농어촌 공사 방향으로 약 500m 쯤 가면 있는 용기 사거리에서 국도 912호선으로 우회전하여 안사면사무소로 방향으로 약 3㎞에 위치한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덕동 마을 건너...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사학징의(邪學懲義)』에 따르면,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경상도로 귀양 온 56명의 신자 가운데 강성철(姜成喆)이 의성 지역에서 죽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천주교 신자가 의성 지역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은 것은 1801년(순조 1)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서 천주교를 믿다가 박해를 받아 의성군 안사면 쌍호로...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있는 가톨릭 안동 교구 소속의 성당. 1959년 4월 1일 예천 본당 안계 공소로 인가되면서 예배소로서의 출발을 시작하였다. 1961년에는 다인 본당으로 소속이 이전되었다가, 1972년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안덕화[베드로]가 초대 신부로 부임해 왔다. 1980년 성전을 완성하였으며, 1992년에 기공한 사제관과 교육관이 1997년에 완공되고 이때 어린...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청호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 교구 안계 성당 소속의 공소 신유교난(辛酉敎難)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사학징의(邪學懲義)』에 따르면 1801년 경상도로 귀양 온 56명의 신자 가운데 강성철(姜成喆)이 의성에서 죽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시기에 의성군 안사면 쌍호동에는 서울에서 천주교를 믿다가 박해를 받아 이곳으로 피난 온 것으로 추정되는...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체의 행위. 의성 지역에는 현재 1000년 이상 된 전통 사찰이 9개소나 된다. 이는 신라나 고려 시대에 이미 의성에서 불교가 매우 성행했음을 말해 준다. 이처럼 일찍부터 의성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은 의상 대사이다. 그가 의성에 건립했거나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만 6곳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