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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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위치한 전통 마을. 산운 마을은 의성에서 ‘대감 마을’로 불리는 전통 반촌으로, 영천 이씨(永川 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 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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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운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산운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불교가 성할 때 수정 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마을 이름을 산운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예로부터 산운 및 이웃 수정(水淨) 마을 등 두 마을을 다상(茶上), 다중(茶中), 다하(茶下) 등으로 구분하여 불러왔으나 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본래 의성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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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여정(汝貞), 호는 모성당(暮醒堂). 한성부 우윤(漢城府 右尹) 임훈(任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임내중(任乃重)이고, 아버지는 임경윤(任景尹)이며, 어머니는 참봉(參奉) 박진경(朴晉慶)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 趙氏) 조분(趙賁)의 딸이다. 임세장(任世章)[1637~169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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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내 다른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가 금성면, 의성읍, 단촌면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는 봉양면, 안평면을 통과하면서 봉양면 도원리에 의성 IC가 설치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는 예부터 비안현, 단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