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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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의성의 개신교 전래는 한 미국인 선교사의 전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1891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배어드는 부산을 거점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1893년 4월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는 긴 선교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어느 날 배어드가 경상북도 청도의 한 장터에서 노방 전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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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의성의 개신교 전래는 한 미국인 선교사의 전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1891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배어드는 부산을 거점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1893년 4월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는 긴 선교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어느 날 배어드가 경상북도 청도의 한 장터에서 노방 전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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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建物)’ 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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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에 살던 김수영은 1893년 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장터에서 선교사 배어드의 노방 전도를 듣고 감화를 받아 의성 지역 최초의 개신교 신도가 되었다. 1900년 고향으로 돌아온 김수영의 전도로 하나 둘 교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개신교 전래 초기에는 교인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교인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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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출(金明出)[1893~1987]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안계리 출신으로, 비안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비안면 독립 만세 시위는 쌍계 교회 중심으로 일어났다. 쌍계 교회 박영화 목사 등 추진 세력은 밀의를 거듭하면서 3월 13일을 거사일로 정하고, 김명출을 비롯한 배도근·이일만·박세길 등을 동지로 규합하고 태극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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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휘(金原輝)[1884~1949]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비안면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하였다. 당시 김원휘는 안평면 괴산동 괴산 교회 조사(助事)로서, 평양 신학교에 등록하기 위해 평양에 갔다가 마침 그 곳에서 벌어지고 있던 격렬한 만세 시위를 목격하였다. 그는 시위로 인해 학업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판단하고 3월 4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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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대사 교회는 1909년 4월 쌍계 교회에 다니던 이이경, 이봉수 등이 대사리의 교인이 증가하자 쌍계 교회에 분립을 청하여 기도실 4칸을 건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10년 3월 10일 의성군 안평면 대사동 587번지에 예배당을 완공하여 기념 집회를 열었다.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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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덕봉 교회는 멀리 쌍계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점차 그 수가 늘어나자 분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04년 2월 15일 쌍계 교회에서 분립하여 1919년 김낙구, 박명은, 김근이 세 사람이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1919년 3월 25일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앞산에서 주민들과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켰고,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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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도리원 교회는 1906년 쌍계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따로 분립하여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초가에서 처음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쌍계 교회로부터 분립하여 1914년 4월 서경선과 박경노가 설립하였으며, 그 당시에는 양재엽 전도사가 시무하였다. 1935년 5월 14일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136번지에 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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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부터 1945년 광복 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출신 또는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의성 지역 한말 의병 활동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가장 먼저 전개되었다. 의병 부대는 의병장 김상종(金象鍾), 초모장 김수욱(金壽旭), 중군 권대직(權大稷), 선봉장 김수빙(金壽聘), 관향장 김수협(金壽莢)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유교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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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밀양. 1919년 3월 12일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 교회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한 목사 박영화(朴永和)의 장남이다. 박상동(朴尙東)[1894~1948]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8일 대구 계성 학교(啓聖學校) 재학 중 대구 서문 시장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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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세길(朴世吉)[1876~1946]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서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에 참가하였다. 3월 12일 박영화는 동료들과 함께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12일 오전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서 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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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달(朴永達)[1887~1962]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과 함께 비안면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박영달은 박영화·박영신·배중엽·배달근 등과 함께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12일 오전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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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신(朴永新)[1891~1942]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쌍계동 쌍계 교회의 목사 박영화(朴永和)의 동생으로 쌍계동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위한 구체적 계획에 참여하였다. 박영신은 3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형 박영화를 비롯하여 박영달·배중엽·배달근 등과 함께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1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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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화(朴永和)[1859~1923]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쌍계 교회의 담임 목사로 있으면서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동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7일 평양 신학교(平壤神學校)에 입학하기 위해 평양에 갔다가 서울·평양 등 전국적으로 독립 만세 운동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고 귀향한 김원휘(金原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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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용석(裵容奭)[1890~1938]은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박영화는 교인들과 함께 만세 시위를 위하여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그런데 이날 오전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서 만세를 부르고 마을로 돌아오자 교인들과 동민들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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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중엽(裵重曄)[1882~1934]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과 함께 비안면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배중엽은 박영화(朴永和)·김원휘·박영신(朴永新)·박영달(朴永達) 등과 함께 3월 13일 쌍계동에서 만세 시위를 일으킨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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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쌍계 교회는 김인옥, 이성준이 군위의 봉황 교회에 다니다가 1903년 의성군 비안면 신묘동에 초가를 매입하여 예배당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1903년 3월 15일에 교회가 설립되었으며 박영화가 초대 목사를 지냈다. 1906년 신묘동에서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 572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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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양준(李良俊)[1890~1921]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서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부터 19일에 걸쳐 안평면 대사동 교회의 영수인 이종출(李鍾出)을 비롯한 교인들과 함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대사동 교회의 이종출은 3월 12일 비안면 쌍계 교회의 만세 시위 소식을 듣고 시위 계획을 세웠다. 이양준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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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일만(李一萬)[1903~1954]은 이종연(李鍾淵)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朴永和) 등이 주도한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12일 오전 비안 공립 보통 학교(比安公立普通學校)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서 만세를 부르고 정오 무렵 마을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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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학술(李學述)[1892~1955]은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에서 출신으로, 1919년 3월 25일 신평면 덕봉동에서 김수성(金守星)·손문원(孫文遠) 등과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학술은 신평면 덕봉 교회의 집사로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변의 쌍계 교회·대사동 교회·괴산동 교회 등에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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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체의 행위. 의성 지역에는 현재 1000년 이상 된 전통 사찰이 9개소나 된다. 이는 신라나 고려 시대에 이미 의성에서 불교가 매우 성행했음을 말해 준다. 이처럼 일찍부터 의성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은 의상 대사이다. 그가 의성에 건립했거나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만 6곳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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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창길 교회는 1904년 6월 20일 괴산 교회[현 박곡 교회]에 다니던 최달모와 쌍계 교회의 김선실 장로가 협력하여 예배당 3칸을 건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21년 김선실이 장로로 장립되었다. 1942년 6월 28일 일제의 탄압으로 예배당을 철거당했으며,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박곡 교회와 연...